세레나 윌리엄스, 가슴 근육 부상으로 프랑스오픈 기권

세레나 윌리엄스, 가슴 근육 부상으로 프랑스오픈 기권

2018.06.04. 오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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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 만의 격돌로 관심을 모았던 여자테니스 간판스타 세레나 윌리엄스와 마리아 샤라포바의 맞대결이 무산됐습니다.

전 세계랭킹 1위로 메이저대회에서 23번이나 우승했던 윌리엄스는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16강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가슴 근육 통증으로 기권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자부 세계 1위이자 이번 대회 11번째 우승을 노리는 라파엘 나달은 독일의 마르터러에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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