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교포 이민지, LPGA 볼빅 챔피언십 우승...김인경 2위

호주교포 이민지, LPGA 볼빅 챔피언십 우승...김인경 2위

2018.05.28. 오전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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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에서 호주교포 이민지 선수가 개인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민지는 미국 미시건주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4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로 2위 김인경을 1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이민지는 LPGA 데뷔 후 통산 네 번째 우승으로 자신의 22번째 생일을 자축했습니다.

김인경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를 7개나 잡았지만 아쉬운 보기 2개를 범하며 통산 8번째 우승 기회를 놓쳤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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