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박희영, LPGA 투어 KIA 클래식 공동 2위

김인경·박희영, LPGA 투어 KIA 클래식 공동 2위

2018.03.24. 오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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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김인경 선수가 LPGA 투어 KIA 클래식 2라운드 경기에서 공동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첫날 공동 4위였던 김인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세 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로 박희영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LPGA 투어 통산 20승의 미국의 크리스티 커가 여덟 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3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지난주에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는 2언더파로 컷을 통과했고, 지난해 신인왕 박성현은 2오버파로 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컷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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