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창단 55년 만에 첫 월드시리즈 우승

휴스턴, 창단 55년 만에 첫 월드시리즈 우승

2017.11.02. 오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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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리즈 7차전 경기에서 LA 다저스를 5대 1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창단한 지 55년이 된 휴스턴이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영입한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는 1과 2/3이닝 동안 5점을 내주며 패전투수가 됐고, 휴스턴의 스프링어는 2회 투런홈런을 치며 월드시리즈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4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득점 기회 때마다 타선이 침묵하며 팀의 5대 1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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