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24] 대학가 소식

[캠퍼스24] 대학가 소식

2016.12.25. 오후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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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서울시는 캠퍼스 타운 활성화를 위해 동국대 등 13개 대학에 최대 30억 원씩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대학 자원과 공공 지원을 결합해 대학가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바꾸는 캠퍼스 타운 조성 사업 중 프로그램형 1단계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학들이 내년 등록금을 올해보다 1.5% 이상 올릴 수 없게 됩니다. 교육부가 16일에 공고한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을 보면 내년, 대학이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는 법정 기준은 올해보다 0.2%포인트 낮은 1.5% 이하입니다.

전남대학교가 지난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이 시작된 정문 일대에 민주 공원을 조성해 20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했습니다. 전남대학교 5·18 민주공원에는 5·18 민주화운동을 비롯해 우리나라 현대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전남대 학생들을 기리는 조형물과 상징탑이 들어섰습니다.

대학생 10명 중 4명은 카페인에 중독됐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가 대학생 7백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43%가 스스로 카페인 중독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응답자들은 하루 평균 커피 2잔을 마신다고 답했고, 이 가운데 38%가 습관처럼, 33%는 잠을 깨기 위해 커피를 마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윤경]
한 해가 끝나갈 때면, 올해의 신조어! 올해의 한자! 올해의 사자성어 등 1년을 정리하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단어들이 발표되는데요. 최근 한 취업 사이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가 ‘구지부득'이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구해도 얻지 못한다'는 뜻을 가졌는데요.

올해는 조금 어둡고 암울한 의미를 담은 말들이 2016년을 상징하는 단어로 꼽혔지만 내년에는 좀 더 밝고 희망적인 단어들로 한 해가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2017년 새해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 '캠퍼스 24'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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