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변산 봉래구곡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내변산 직소폭포에서 관리사무소까지 이어진 계곡을 따라 화려한 숲이 조성돼있다.

직소폭포의 우렁찬 물줄기는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하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속까지 시원해진다.

그 아래 선녀탕 부근의 숲은 흐르는 물과 조화를 이뤄 더욱 아름답다.

20m가 넘는 높이에서 떨어진 폭포수는 저수지로 흘러든다.

이곳에 앉아 쉬면서 숲길과 조화를 이뤄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는 저수지를 감상할 수 있다.

접근이 쉬우면서도 울창한 숲을 자랑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YTN최계영[kyeyoung@ytn.co.kr]
YTN이성모[sm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