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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214호 흥왕사 명청동은입사 운룡문향완
절에서 마음의 때를 씻는다는 의미를 가지는 향을 피우는데 사용하는 도구.
용과 봉황, 갈대와 연꽃 등을 새기고 은을 입혔다.
고려 충렬왕 15년(1289)에 제작되어 황해도 개풍군 흥왕사에 있던 것.
세련된 은입사 기법과 잘 사용하지 않던 용과 봉황을 문양으로 사용한 점은 이 향로의 가치를 높여 준다.
윤원식 [yunws@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절에서 마음의 때를 씻는다는 의미를 가지는 향을 피우는데 사용하는 도구.
용과 봉황, 갈대와 연꽃 등을 새기고 은을 입혔다.
고려 충렬왕 15년(1289)에 제작되어 황해도 개풍군 흥왕사에 있던 것.
세련된 은입사 기법과 잘 사용하지 않던 용과 봉황을 문양으로 사용한 점은 이 향로의 가치를 높여 준다.
윤원식 [yun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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