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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61m의 미륵산은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에 있습니다.
통영 근해에는 연화도, 욕지도 등의 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불교와 관련된 섬들이 많습니다.
한산도, 통영, 제승당 등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지명 또한 많은 곳입니다.
미륵산은 낮은 산인만큼 오르기도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는 용화사에서 오르는 방법과 미래사에서 오르는 코스입니다.
어느 코스를 택하든 힘들지 않게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용화사에서 등산을 시작하면 도솔암을 거쳐 현금산 방향으로 가다가 미륵봉에 오르게 됩니다.
반대로 미래사에서 등산을 시작하면 몇 분 걸리지 않아 봉화대를 거쳐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미륵봉에서는 한산도, 매물도 등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양의 나폴리라고 하는 통영항이 가까이 보입니다.
미륵산은 그 자체의 아름다운 산세보다도 멀리 다도해를 굽어보며 걸을 수 있는 편안한 산길이 매력적인 산입니다.
현재는 봉화대 바로 아래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가실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볼 수 있는 다도해의 조망도 좋지만, 미륵산의 진짜 매력은 섬 주위를 둘러싼 멋진 풍광에 있습니다.
달아공원에서 보는 낙조가 일품이고, 수산과학관에서 즐기는 일출 또한 멋집니다.
유람선을 타시면 연화도, 한산도, 매물도 등을 쉽게 가실 수 있습니다.
최계영 [kyeyoung@ytn.co.kr]
이성모 [sm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영 근해에는 연화도, 욕지도 등의 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불교와 관련된 섬들이 많습니다.
한산도, 통영, 제승당 등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지명 또한 많은 곳입니다.
미륵산은 낮은 산인만큼 오르기도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는 용화사에서 오르는 방법과 미래사에서 오르는 코스입니다.
어느 코스를 택하든 힘들지 않게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용화사에서 등산을 시작하면 도솔암을 거쳐 현금산 방향으로 가다가 미륵봉에 오르게 됩니다.
반대로 미래사에서 등산을 시작하면 몇 분 걸리지 않아 봉화대를 거쳐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미륵봉에서는 한산도, 매물도 등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양의 나폴리라고 하는 통영항이 가까이 보입니다.
미륵산은 그 자체의 아름다운 산세보다도 멀리 다도해를 굽어보며 걸을 수 있는 편안한 산길이 매력적인 산입니다.
현재는 봉화대 바로 아래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가실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볼 수 있는 다도해의 조망도 좋지만, 미륵산의 진짜 매력은 섬 주위를 둘러싼 멋진 풍광에 있습니다.
달아공원에서 보는 낙조가 일품이고, 수산과학관에서 즐기는 일출 또한 멋집니다.
유람선을 타시면 연화도, 한산도, 매물도 등을 쉽게 가실 수 있습니다.
최계영 [kyeyoung@ytn.co.kr]
이성모 [sm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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