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개천절 아침 쌀쌀, 낮 동안 선선...일교차 주의

[날씨] 개천절 아침 쌀쌀, 낮 동안 선선...일교차 주의

2018.10.02. 오후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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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쾌청한 하늘에 공기도 깨끗해서 깊어진 가을을 만끽하기 참 좋았는데요.

개천절인 내일도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고,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10.3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는데요.

내일은 서울 12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24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아지겠는데요.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옷차림에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25호 태풍 '콩레이'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고요.

토요일에는 제주도, 일요일에는 부산에 근접해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금요일부터 충청 이남 지방에는 비가 내리겠고, 주말에는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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