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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별세한 고 '이영숙' 씨.
지난 12일, 자신이 평생 모은 재산 중 3,000만 원을 미혼부모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지난달 27일에는 5억 원 상당의 건물 두 채와 6억 원 상당의 현금을, 충남대 발전기금으로 기증하기도 했는데요.
어릴 적 가정 폭력으로 17살부터 가사도우미를 하면서 생계를 이어간 고 '이영숙' 씨는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착실하게 돈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 식도암 판정을 받고 최근에는 폐암까지 발병해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생의 마지막을 예감한 이 씨는 연명치료를 거부하고, 주변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는 인생의 마지막을 기부로 마감하기로 결심했는데요.
평생 모은 재산을 아낌없이 기부한 고 '이영숙' 씨.
그녀의 이름은 세상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12일, 자신이 평생 모은 재산 중 3,000만 원을 미혼부모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지난달 27일에는 5억 원 상당의 건물 두 채와 6억 원 상당의 현금을, 충남대 발전기금으로 기증하기도 했는데요.
어릴 적 가정 폭력으로 17살부터 가사도우미를 하면서 생계를 이어간 고 '이영숙' 씨는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착실하게 돈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 식도암 판정을 받고 최근에는 폐암까지 발병해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생의 마지막을 예감한 이 씨는 연명치료를 거부하고, 주변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는 인생의 마지막을 기부로 마감하기로 결심했는데요.
평생 모은 재산을 아낌없이 기부한 고 '이영숙' 씨.
그녀의 이름은 세상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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