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청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노래' 프로젝트

[좋은뉴스] '청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노래' 프로젝트

2018.01.05.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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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옥상달빛'과 '선우정아' 등 음악인 10-여 명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청각장애 어린이들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와 함께 물품 '천만 원 상당'을 기부한 건데요.

지난해부터 실용음악 전공생들과 함께 '청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노래', 이른바‘청어노’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였습니다.

이들은 로고송인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를 발매하고 직접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각장애 어린이들의
'수술비'와 '재활비'로 지원했는데요.

단 한 번도 '소리'라는 것을 듣지 못한 어린이들이 이 세상에 얼마나 멋지고 다양한 소리가 있는지 많이 듣고, 느끼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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