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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파일] 한국 발레계 최고의 무용수 부부 '황혜민-엄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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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9-19 15:42
'발레', 조금은 생소하시죠?

우아한 손짓에 아름다운 선의 움직임… 그래서 발레를 '춤추는 꽃'이라는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보고 있노라면 딱 맞는 표현이다 싶습니다.

쉽게 다가가긴 어려운, 그래서 환상적인 느낌을 주는 이 아름다운 발레 인생 1막을 함께 마치는 한 부부가 있습니다.

유니버설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황혜민, 엄재용 씨인데요.

최초의 현역 무용수 부부이기도 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발레단이 국립 발레단과 유니버설 발레단입니다.

한국 무용수가 세계적인 발레단에서 주역으로 무대에 서고, 국제 콩쿠르를 휩쓰는 '발레 한류'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양대 산맥입니다.

이 두 발레단의 단장도 각각 1세대 발레스타인 강수진, 문훈숙 씨가 맡고 있습니다.

황혜민-엄재용 씨는 15년이 넘는 발레인생을 유니버설 발레단에서 보냈습니다.

발레리나 황혜민 씨, 유니버설 발레단에 2002년 입단했습니다.

유니버설 발레단을 대표하는 여주인공, 뮤즈로 활약했습니다.

발레는 선의 예술이라고 합니다.

특히 발레 무용수하면 발끝을 포인하는 '토슈즈'가 떠오르시죠?

황혜민 씨가 오르는 무대에선 그 발끝이 유독 곧고 아름답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발레리나 황혜민에게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을 가진 발레리나'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닙니다.

남편인 엄재용 씨는 한국 남자 발레 무용수를 대표하는 얼굴입니다. 부인인 황혜민 씨보다 2년 먼저 입단했는데요,

발레를 어려워하는 대중의 마음의 벽을 허무는 데 앞장서기도 했습니다.

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시청자로서 직접 인터넷 공모를 해 발레단을 데리고 1박 2일로 출연하기도 했고요.

몇 년 전 개그 프로그램에서 인기였던 발레를 소재로 한 코너에서 발레에 대해 알려준 장본인이 엄재용 씨입니다.

남자 발레무용수는 여자를 받쳐주는 역할을 하고요. 여자와는 또 다른 시원시원한 선을 볼 수가 있는데요.

발레리노 엄재용은 넘치는 기품과 매력으로 '무대 위의 신사'라고 불립니다.

발레계에선 워낙 유명한 스타 부부의 탄생인지라, 두 사람이 결혼을 할 때 '발레계의 장고 커플'… 그러니까 발레계의 장동건-고소영과 같은 결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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