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하이라이트] '수원 호날두' 조나탄 5연승 견인

[빅매치하이라이트] '수원 호날두' 조나탄 5연승 견인

2017.07.29. 오전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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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vs 전북

전북과 서울의 경기입니다.

신태용 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북이 먼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에델의 패스를 받은 이재성, 왼발 인사이드로 골 네트를 가르고 유니폼을 꽉 물었습니다.

추가골의 주인공은 노련함을 앞세운 이동국.

개인 통산 196번째 골을 뽑아내며 역사적인 200골 달성에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서울의 데얀이 후반 추가 시간,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

■ 수원 vs 상주

'수원 호날두' 조나탄, 여전히 골 감각이 절정입니다.

상무의 수비수가 골키퍼에게 밀어준 공을 가로채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16분 역시 수원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김민우가 추가골을 뽑아냅니다.

그리고, 경기 막판, 수원이 쐐기 골을 넣었는데, 또 조나탄입니다.

조나탄이 K리그 역사상 최초로 4경기 연속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을 2위로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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