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하이라이트] 수원 삼성, 잔류 희망 쏘다

[빅매치하이라이트] 수원 삼성, 잔류 희망 쏘다

2016.10.29. 오전 02: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수원 vs 성남]
K리그 35라운드, 수원 삼성과 성남FC의 경기입니다.

무승의 늪에 빠진 수원, 전반 24분, 조나탄이 승리의 신호탄을 쏘아올립니다.

그리고 후반 28분, 권창훈의 프리킥!

송곳 패스로 선제골을 도왔던 권창훈, 이번에는 직접 골을 터뜨리고 팀 승리를 이끕니다.

청년 가장 권창훈의 활약으로 6경기 만에 승리한 수원, 리그 잔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포항 vs 수원FC]
리그 최하위 수원FC는 포항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후반 40분, 브루스의 페널티 킥 결승골로 승리한 수원FC, 이번 주 운명의 수원 더비에 나섭니다.

[서울 vs 상주]
갈 길 바쁜 서울은 상주를 만났습니다.

아드리아노의 골로 앞서가는 서울, 그러나 연달아 두 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하는데요.

공격을 강화한 서울.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후반 27분, 아드리아노의 페널티 킥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서울.

간신히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선두 탈환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