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5.01.31. 오전 09: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축구]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 시간입니다.

아시안컵에서 김진현이 골대를 지킨다면 삼세판의 축구는 이분이 지키죠.

김재형 기자 나와 주셨고요.

오랜만이네요, 김환 기자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환 기자, 정말 오랫만에 함께 하는것 같아요. 얼마만이죠?

오늘 두 분의 캐미 기대 해 보겠고요.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오늘 저녁 호주와 아시안컵 우승을 다툽니다.

'슈틸리케 감독이 5개월 만에 한국 축구를 바꿔놨다'라는 말이 있어요.

슈틸리케 감독의 장점 어떤것을 뽑으세요?

오늘입니다.

아시안컵 결승에서 우리나라와 호주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합니다.

이번 대회 최고의 팀끼리 만난 빅매치로 불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예상하세요?

한마디로 '호주의 측면을 노려라'라는 말이네요.

그렇다면, 김환 기자가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득점 포인트는 뭔가요?

두 팀 모두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 많지 않습니까?

누가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을까요?

김재형 기자는 기성용, 예디낙 등 중원대결에 집중 해 주셨는데요.

김환 기자는 이번 경기의 승리의 열쇠로 어떤 선수를 주목하나요?

또 하나 걱정인것이 호주가 개최국이지 않습니까?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도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요?

김재형 기자의 기분 좋은 예상이었고요.

김환 기자, 아시안컵은 과연 누가 가져 갈것 같나요?

비록 애국 예측이라도 대한민국의 우승 할것 같다고 하니, 기분이 좋은데요.

삼세판 전체 의견은 어떨까요?

함께 보시죠!

대한민국의 승리에 두명의 전문가가 힘을 실어줬습니다.

먼저, 김재형 기자가 '사커루 사냥은 측면이 해법'이라는 조언을 해 줬고요.

김동완 해설가는 '한국 공격이 빠름~ 빠름~빠름~'이라며 칭찬해줬습니다.

반면, 김환 기자는 '골키퍼가 마지막 열쇠'라며 무승부로 승부차기까지 간다며 예측했습니다.

아시안컵 시작하면서 부터 쭉 기자들의 번외 예상으로 골 넣을 선수 이름 맞추기를 했었잖아요.

이번에는 누구의 발을 주목하면 좋을까요?

이번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로 건너 가 보겠습니다.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 스터리지가 긴 부상에서 돌아와 내일 웨스트햄과 일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환 기자가 구체적인 점수차까지 언급 해 주셨는데요.

과연, 김환예측 마법이 들어 맞을까요?

삼세판 전체의견 입니다!

김재형, 김환 기자가 리버풀 승리로 대동단결했습니다.

한줄평도 비슷한데요.

ss라인이라고 불리우는 '스터리지'를 언급해 줬습니다.

반면, 김동완 해설가는 '캐피탈 원컵의 후유증'으로 무승부가 될 것 같다고 했네요.

내일, 리그 1위 첼시와 2위 맨시티가 격돌합니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 다툼에 변화가 생기는 중요한 경기죠?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하는 첼시와 맨시티의 승부, 삼세판으로 미리 살펴 보시죠!

'코스타가 없어도 괜찮아 안방이잖아'라는 말로 김재형 기자 홀로 첼시 아리랑을 불렀고요.

반대로 김동완 해설가는 '코스타의 징계 부재'로 맨시티가 이긴다 했습니다.

김환 기자 역시 '피로도의 차이'에서 맨시티가 유리하다고 했네요.

독일 프로축구에서는 3위 레버쿠젠과 17윌 도르트문트가 격돌합니다.

순위만 보면 뻔한 경기 같지만, 실상은 그렇치 않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뭔가요?

김환 기자의 의견에 동의하시는지요?

김재형 기자의 소신예측이 계속 이어집니다.

혼자 레버쿠젠을 응원했는데요.

한줄평은 '손흥민 없는 레버쿠젠'이라는 말로 같지만, 김재형 기자는 '그래도 강하다'며 레버쿠젠을, 김동완 해설가는 도르트문트의 손을 들어줬네요.

김환 기자 역시, '한달 푹 쉰 도르트문트'가 유리한 경기가 될거라 했습니다.

[농구]

프로농구 삼세판 계속됩니다.

주말 남자프로농구 삼세판시간입니다.

부상자 많은 SK와 오리온스와 경기를 앞두고 있고요.

반면 부상자들이 모두 돌아온 LG가 전자랜드와 맞섭니다.

네 팀의 경기, 삼세판으로 묶어 봤습니다.

같이 보시죠!

SK의 승리를 밀어 준 기자들의 별 개수가 놀랍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공 4개로 '라이온스'를, 이원만 기자가 공 5개로 '김민수의 컴백'을 언급 해 줬습니다.

최용석 기자만이 '트레이드의 효과'로 오리온스가 유리한 경기가 될거라고 했네요.

계속해서 전자랜드와 LG의 싸움 예상입니다.

화끈한 별갯수로 기자단 모두 LG의 승리를 점쳤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공 4개를 주면서 '김종규-제퍼슨, 높이의 끝장판'이라는 표현을 했고요.

최용석 기자 역시 공 4개로 '지난시즌 1위 모드 재가동'이 될거라 했습니다.

이원만 기자는 공 5개로 '제퍼슨의 무한파워'를 칭찬했습니다.

지난주말 SK와 동부가 승리를 가져갔고요.

허재원 기자의 고공적중률은 이번주에도 계속됐습니다.

4주 연속 모든 경기를 모두 맞춰 줬는데요.

허재원 기자 당신을 작두 허재원으로 임명합니다.

다음은 축구 예상결과입니다

대한민국이 이라크를 깔끔하게 꺽어줬고요.

첼시 역시 기자들의 예상대로 이겼습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바르셀로나가 보기좋게 이기면서 기자들이 굴욕을 당했는데요.

요즘 최고 인기남을 보고, 허니버터남이라고 한다고 하는데요.

축구에서도 허니버터남이 탄생하길 바랍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와 바르셀로나 경기, 할 얘기가 많죠?

그라운드 밖, 기자들의 한줄평 싸움,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은 다음주도 계속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