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4.12.06.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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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내일,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 상대로 경기에 나설 예정인데요.

이번 시즌 절정에 오른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는 손흥민이 득점 사냥에 성공 할 수 있을까요?

손흥민의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 주고 있지만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상대가 만만치 않아요?

적수가 없는 바이에른이라고 하지만 손흥민의 발끝을 기대 해 보면서, 삼세판 보겠습니다.

무패행진을 이유로 모두 바이에른 뮌헨의 손들을 들어 줬는데요.

공 갯수가 놀랍습니다.

김재형기자와 김동완 해설가는 공 4개로 80%의 자신감을, 김환 기자는 공 5개를 주면서 100%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를 자신 했네요.

이번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로 건너 가보겠습니다.

오는 화요일 리그 3위 사우스햄튼과 4위 맨유가 맞붙네요?

리그 4연승의 맨유냐?

아님, 4경기째 승리가 없는 사우스햄튼이냐?

삼세판 전문가들의 의견 묶어 봤습니다.

결과는 4위 맨유가 우세한 걸로 나왔습니다.

김재형 기자는 '햄튼씨, 좀 비켜줄래요'라는 말로 순위에 대해 언급했고요.

김동완 해설가는 '대략난감' 이라는 말로 햄튼을 걱정했고요.

김환 기자는 '상승 기류'라는 말로 맨유를 응원했네요.

과연 리버풀과 맨시티가 유럽 챔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리버풀은 바젤을 이겨야 16강에 진출 할 수 있고 맨시티는 AS 로마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한 뒤 모스크바의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삼세판 전문가들은 누구의 손을 들어 줬을까요, 함께 보시죠!

반드시 이겨야 하는 리버풀에 몰표가 나왔습니다.

김재형 기자는 '우리 리버풀이 달라졌어요' 라는 말로 리버풀을 칭찬했고요.

김동완 해설가는 챔스 원정에 약한 바젤을 걱정했습니다.

김환 기자는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가듯 아무리 부진해도 리버풀은 리버풀이라는 한줄평 줬네요.

다음은 AS로마와 맨시티의 경기 예상평입니다.

E조의 16강행 막차에 대한 의견은 갈렸습니다.

김재형 기자는 AS로마가 막차를 탈거라고 예측 해 줬고요.

김동완 해설가는 창끝이 더 뾰쪽한 맨시티를, 김환 기자는 아구에로가 버티고 있는 맨시티에 더 높은 점수를 주셨네요.

앞서 말한것처럼 유럽 챔스 조별리그에서 리버풀과 맨시티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요?

챔스대첩을 치루고 있는 리버풀과 맨시티 허재원 기자는 어디가 승리 할 것 같나요?

계속해서 남자프로농구 삼세판으로 이어집니다.

[농구]

부상 변수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인삼공사가 상승세의 전자랜드를 오늘 만납니다.

허재원 기자 말대로 김기윤의 매직이 일어날까요?

다른 기자들의 의견도 참고 하시죠!

앞서 말한 것 처럼 허재원 기자가 '오세근의 빈자리 아이고 의미없다' 라는 한줄평으로 인삼공사의 승리를 예측해 주셨고요.

최용석 이원만 기자는 '역대 전적' '상승세'를 이유로 KGC가 이길거라 했습니다.

조성민이 완벽한 복귀전을 치르며 천군만마를 얻은 KT가 LG를 홈으로 오늘 불러들이네요?

과연, LG가 조성민을 봉쇄 할 수 있을까요?

삼세판 전체의견 살펴보겠습니다.

허재원 기자는 '조성민 있는 KT가 김종규 없는 LG'보다 더 낫다라는 평을 해줬고요.

반대 의견인 LG승리로는 최용석, 이원만 기자가 크로스 합체 했습니다.

최용석 기자는 '제퍼슨'을 내세워, 이원만 기자는 '높이'를 앞세워 LG가 우세하다고 했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쌍포'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조성민과 문태종이 이젠 적군이 되어 최고의 슈터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들의 전쟁이 기대되는 주말입니다.

이어서 지난주 삼세판 예상 결과입니다.

성우의 꽁트 마무리가 인상적이었네요.

지난주 축구 얘기 해보죠.

사실 경기 전 서울이 3위가 될 확률은 희박해 보인다는 것이 전반적인 의견이었는데요.

결과는 반대로 나왔어요?

각본없는 드라마는 농구에서도 씌여졌습니다.

줄곧 1등만 하던 엄친아 모비스가 졌어요?

기자들이 치열한 한줄평 싸움,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은 다음주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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