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4.09.06.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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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추석에도 프로야구의 생존 게임은 계속 될 듯 한데요.

오늘 있을 프로야구 4경기는 향방 야구 삼세판으로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4강의 꿈을 쫓고 있는 롯데와 아직 선두를 꿈꾸고 있는 넥센의 경기부터 짚어 주시죠?

추석 연휴 경기를 통해 넥센이 삼성과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 지 기대 해보며 한줄평 보겠습니다.

압도적인 공 갯수를 차지하면서 넥센의 우세에 3명의 기자가 뜻을 같이 했습니다.

이경재 기자는 '홈런 스릴러'라는 표현을 쓰며 안승호 기자는 '보름달 만큼 커 보이는 야구공'이라는 말로 넥센을 응원했고요.

이원만 기자는 '강정호의 방망이'를 앞세워 넥센의 승리를 예상해 줬습니다.

오늘 한줄평은 좀 부연 설명이 좀 필요할 듯 한데요.

먼저 이경재 기자는 '넥센의 홈런 스릴러'라는 표현 어떤 뜻이 숨겨 있나요?

또, 이원만 기자는 대세남 박병호 대신 강정호를 언급 했어요.

그 이유가 뭘까요?

함께 4강을 향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두산과 SK가 만납니다.

먼저 SK의 이야기 부터 풀어 주시죠?

이경재 기자는 뒤늦게 발동 걸린 두산에 힘을 실어 주셨는데요.

삼세판 전체 의견은 어떤지 모아 봤습니다.

삼세판 의견만 봤을때는 두산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세명의 기자 모두 두산의 승리를 점쳐 주셨고요.

'연승 기운', '가을야구의 현실', '선발진 부활' 이라는 말로 두산의 파이팅을 외쳐주셨습니다.

최근 탈꼴찌를 위해 질주하고 있는 한화가 LG와 한판 승부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 최하위로 처질 위기에 놓인 KIA도 NC와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꼴찌 탈출을 놓고 펼치는 치열한 4경기 이어서 살펴 보겠습니다.

이경재 기자는 8월의 1위팀의 위엄을 내세워 한화의 탈출 꼴찌를 응원했고요.

반대로 안승호 기자는 '뛰는 한화 위에 나는 LG'라며 한화가 질거라 예상했습니다.

이원만 기자는 '단단한 LG 마운드에 비해 한화 마운드가 답답하다'며 LG의 유리한 경기가 될거라 했습니다.

계속해서 KIA와 NC의 삼세판입니다.

요즘 비 때문에 연속으로 경기가 취소되어 울고 있는 KIA가 삼세판에서도 눈물을 쏟고 있습니다.

3명의 기자 모두 NC가 우세하다는 의견 주셨고요.

안승호, 이원만 기자는 비로 얼룩진 KIA의 경기력을 걱정했고요.

이경재 기자는 '아기공룡의 파워'에 더 많은 힘을 실어 주셨습니다.

선선해 지면서 가을야구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4강 싸움만큼이나 야구팬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MVP 자리일 것 같아요.

좀 이른 감이 있지만, 이경재 기자 예상하는 MVP가 있다면 좀 뽑아주세요?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면 순위 변동이 많이 있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축구]

이제 본격적으로 축구 삼세판 경기 분석해 보겠습니다.

올 시즌 K리그 돌풍의 두 팀이 오늘 만납니다.

4위 자리를 넘보는 제주와 4위를 지켜야 하는 전남의 대결, 허재원 기자가 분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허재원 기자는 역대전적에서 앞서는 제주의 손을 들어 줬는데요.

다른 두 기자의 의견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아시안게임이라는 핵폭탄을 직격으로 맞은 전남입니다.

세명의 기자 모두 아시아게임에 이종호, 김영욱, 안용우 등 핵심 멤버를 차출 당한 전남을 걱정하면서 제주의 홈 승리를 예상 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포항과 서울이 공격축구의 자존심을 걸고 내일 맞싸움을 펼칩니다.

어떤 대결이 될지, 허재원 기자의 해설 들어 보겠습니다.

현역시절 대표 공격수 출신 황선홍과 최용수 감독의 대결이라 더욱 기대되는데요.

삼인의 기자는 어떤 재미 포인트를 뽑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포항의 승리, 무승부, 패배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허재원 기자는 '강팀본색'을 내세우며 포항의 승리를 우충원 기자는 '기세등등' 서울이 이길거라는 했습니다.

최용석 기자는 포항의 1승 4무라는 전적을 내세워 무승부를 예측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일단 베네수엘라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월드컵 참패의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했습니다.

오는 월요일에 열리는 우루과이전에서는 분위기를 이어 갈 수 있을지... 허재원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월드컵 참패에 이어 베네수엘라와도 아쉬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오는 월요일에 열리는 우루과이전에서는 과연 분위기를 만회 할 수 있을까요.

허재원 기자의 분석입니다.

우루과이와의 평가전 삼인의 프리뷰로 미리 만나보시죠!

한가위 보름달보다 더 반가운 한줄평을 최용석, 우충원 기자가 주셨네요.

최용석 기자는 '베테랑의 힘'을 우충원 기자는 '선수들의 눈빛'을 내세워 한국 승리에 힘을 보탰고요.

허재원 기자는 '수아레즈가 빠져도 막강한 클래스'를 강조하면 우루과이의 손을 들어 줬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답게 축구장에서는 선물을 팡팡 쏜다고 합니다.

특히 포항과 서울전에서는 제기와 연, 팽이들의 선물을 선착순으로 준비했다고 하니까요, 명절 계획 없는 분들은 참고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성적이 좋치 않은데요.

어떤 경기가 가장 아쉬웠나요?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인만큼 선수들의 책임감도 인기만큼이나 높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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