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4.08.23. 오전 09: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야구]

이례적인 4위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그 중심에 있는 롯데와 LG가 사직에서 만납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안승호 기자는 반사이익에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LG의 승리를 예측하셨는데요.

다른 기자들도 이에 동의 하는지 살펴 볼까요.

삼세판으로 준비했습니다.

LG가 요즘 상승세인건 확실한가 봅니다.

세 기자 모두 LG의 승리를 예측했는데요.

이경재 기자 구심점 잃은 거인들이라며 LG의 승리를 안승호기자는 걸어서 4강까지 가자며 LG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원만 기자 역시 다시 부는 LG신바람 이젠 태풍이다 라며 LG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또 다른 4위 후보 두산이 3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NC를 잠실로 불러 들입니다.

이 경기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경재 기자와 안승호 기자는 두산의 승리를 예측하며 가을 잔치 단골 손님의 절박함과 가을이면 곰이 잠에서 깰 시간 이라고 했네요.

반면 이원만 기자는 흔들리는 리더, 표류하는 베어스 라며 NC가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해 주셨습니다.

비로 인해 손해를 본 기아와 분위기 좋은 한화가 격돌합니다.

안승호 기자, 예기치 않게 휴식 기간이 길어진게 경기에 큰 영향을 줄까요?

안승호 기자는 긴 휴식이 KIA에겐 약으로 작용해 기아가 승리할 것이란 예측을 하셨습니다.

다른 기자 의견은 삼세판으로 알아봅니다.

이경재 기자 한달만 일찍 이랬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표현하며 한화의 승리를 예측했구요.

이원만 기자도 너무 쉬다 삭아버린 기아 방망이 라며 한화의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안승호 기자는 빛고을 쨍하고 볕들날 하며 두 분과는 반대로 기아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계속해서 SK와 삼성의 삼세판 의견 입니다.

삼성과 SK 경기는 세 기자 모두 삼성의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이경재 기자 페이스만 조절하지 않는다면...이라며 삼성에 공 3개 주셨구요.

안승호 기자는 류중일의 믿음 야구, 믿고 보는 삼성 야구라며 무한신뢰를 이원만 기자는 완전체 삼성, 승리가 제일 쉬웠어요 라며 역시 삼성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냈습니다.

다음주에도 멋진 예측 기대하며 계속해서 축구 삼세판 이어갑니다.

[축구]

축구 삼세판 분석에 앞서서...

허재원 기자, 28년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축구 대표팀 대진운이 나쁘지 않아요.

손흥민 선수가 빠진 가운데 요즘 잘 나가는 이동국 선수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던데?

안승호 기자, 한국팀 16강 가능성 몇 %로 보는지?

자 이제 본격적으로 축구 삼세판 경기 분석해 보겠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가 드디어 대장정의 막을 올립니다.

그 첫 경기로 강팀 도르트문트와 레버쿠젠이 맞붙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허재원 기자는 홈 잇점에 전력까지 탄탄하게 보강한 도르트문트가 승리를 차지할 것이다라고 예측해 줬는데요.

다른 기자들 의견은 화면으로 만나보죠.

역시 도르트문트는 강팀이군요!

세 기자 모두 도르트문트 승리를 예측했는데요.

허재원 기자는 손흥민은 골, 하지만 승리는 도르트문트 라며 공 4개를 줬습니다.

최용석 기자는 지략가 클롭의 힘으로 도르트문트가 이길 것이다 라고 했구요.

우충원 기자는 벌꿀 군단, 지난 시즌과 큰 차이 없다며 역시 도르트문트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조직력이 강해진 맨시티와 수아레스라는 스타가 빠진 리버풀이 경기를 갖습니다.

이 경기 예상은 삼세판으로 준비했습니다.

제라드 봉쇄하면 리버풀 숨통 막힌다 라며 허재원기자 맨시티 승리 예측했구요.

최용석 기자는 전력 보강엔 실패 했을지 몰라도 조직력은 상승중 이라며 맨시티 우세를 점쳤습니다.

우충원 기자 역시 맨시티가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보일것이라며 맨시티에 공 3개 주셨네요.

이번엔 국내 경기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선두 질주를 시작한 전북이 만만치 않은 상대인 서울과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칩니다.

전북은 감독부터 필승 각오가 대단합니다.

봉동이장이라 불리는 최광희 감독이 독수리 잡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어요.

감독부터 선수들까지 승리를 위한 각오가 남다른 전북인데요, 과연 승리할수 있을지 세 기자들의 의견, 삼세판으로 만나 보시죠!

허재원 기자 말처럼 정말 전북의 선두 질주는 아무도 못 말리나 봅니다.

최용석 기자는 느긋하게 서울전을 기다린 녹색전사 라며 여유있게 전북 승리를 예측해 주셨구요, 전북엔 이동국만 있는건 아니다 라며 우충원 기자도 전북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허재원 기자, 이번 경기 어떤 선수가 승리의 수훈갑이 될거라고 예측하시는지?

계속해서 지난주 삼세판 예상 결과입니다.

5대1 서울의 완승으로 끝난 경기는 세 기자 모두 맞추셨네요.

이럴땐 고조~ 기분 최고조~!

제주와 울산의 경기는 제주 승리를 예측한 우충원기자 혼자 적중 했습니다.

전북이 2대 0으로 이긴 경기는 최용석 기자만 틀리고 우충원, 허재원 기자 예측은 맞아 떨어졌습니다.

우충원 기자는 세경기 모두 올킬하며 새로운 삼세판 왕자로 등극했습니다.

이번에는 야구 삼세판 예상 결과입니다.

롯데와 두산 경기는 이경재, 이원만 기자의 예측은 적중했구요 안승호 기자만 틀리셨네요.

안승호 기자, 분발하세요!

엘지와 삼성의 경기는 세 기자 모두 예측이 맞아 떨어졌습니다.

넥센과 기아 경기는 안승호 기자 혼자 맞추셨네요.

이경재, 이원만 기자는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한화와 NC경기는 세 기자 모두 틀리면서 헛다리 기자가 되셨네요.

지난주 허재원 기자에 이어 이번주엔 우충원 기자가 두각을 나타내며 족집게 신공을 보여 줬습니다.

반면 안승호 기자는 지난주 허당 선생에서 조금 나아지긴 했는데 야구기자들 성적이 별로네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