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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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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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2 : 0 토트넘]

라이벌 아스널과 토트넘이 FA컵 64강에서 만났습니다.

첫 골은 전반 31분 아스널에서 나왔습니다.

나브리의 패스를 받은 카솔라가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었습니다.

아스널이 후반 17분 추가골을 터뜨립니다.

대니 로즈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로시키츠가 공을 빼앗은 뒤 약40미터를 질주하며 멋진 골을 뽑았습니다.

아스널의 월콧은 부상을 당해 교체 되는 과정에서 토트넘 팬들을 자극해 도마에 올랐습니다.

경기 막판까지 외질은 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지만 더 이상 추가골 안 나왔고 2 대 0으로 아스널이 32강에 올랐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 : 2 스완지시티]

맨유가 홈에서 처음으로 스완지시티에 지면서 불명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전반 11분 스완지시티의 라우틀리지가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맨유는 4분 뒤 뷔트너와 치차리토의 합작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냅니다.

후반 파비우가 호세 카나스에게 거친 태클로 퇴장 당하면서 경기는 스완지시티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결국 후반 45분 스완지시티의 결승골이 나왔습니다.

라우틀리지의 크로스를 보니가 헤딩슛 연결했습니다.

이로써 스완지는 FA컵 32강에 진출했습니다.

[바르셀로나 4:0 헤타페]

메시가 부상 복귀전에서 두 골을 터트리며 왕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국왕컵 16강 1차전에서 헤타페를 상대로 전반 8분만에 파브레가스가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후반 18분에 페널티킥까지 얻어 냈습니다.

파브레가스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 2대 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 된 메시는 후반 종료 1분전 복귀골을 넣었습니다.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3분 뒤, 메시가 홀로 볼을 몰고갑니다.

수비수 4명이 메시를 에워쌌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메시는 2득점을 올리며, 팀의 4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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