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4.01.04. 오전 09: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농구]

농구 삼세판 시작합니다.

자, 오늘 낮에 열린 남자프로농구 3경기 알아볼건데요.

오랫만에 뵙네요, 최용석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KT가 손가락 부상 당한 랜스골번을 대체 할 외국인 선수로 커티스 위더스로 낙점했다고요.

과연, 신의 한수가 될 수 있을까요?

중위권 싸움을 하는 삼성과 꼴찌탈출을 노리는 KGC의 시즌 4차전인데요.

상대전적에서는 삼성이 3승으로 압도적인 우위였죠?

최용석 기자는 삼성과 KGC의 싸움에서는 삼성이 4승을 성공 할 거라고 했는데요.

다른 기자들의 의견은 어떤지 농구 삼세판 화면으로 보시죠!

역시 세명의 기자 모두 삼성의 4승을 확신했는데요.

재미있는건 똑같이 공 3개를 주셨지만 승리포인트는 전부 달랐습니다.

'다시 살아난 삼성의 스피드', 'KGC에 강한 이동준과 존슨', '말띠 김승현, 새해부터 달린다' 등으로 삼성의 승리에 힘을 실어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상위권에 위치한 LG와 팀 워크가 단단한 전자랜드의 경기 전망 짚어주시죠?

최용석 기자는 LG 승리를 점쳐 줬는데요.

다른 기자들의 의견은 어떤지 정리해 봤습니다.

이번에도 LG 승리라는 이름으로 세명의 기자 모두 입을 맞췄는데요.

한줄평을 살펴보면요.

팀의 에이스 이름을 언급하면서 비슷한듯 다른 한줄평을 주셨습니다.

이경재, 최용석 기자는 '제퍼슨과 문태종'의 이름을 언급했고요.

이원만 기자는 '김종규'의 이름을 들어 LG가 이길거라는 전망해 주셨습니다.

4 대 4 빅딜을 성사시킨 KT와 오리온스가 첫 번째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오리온스가 2승1패로 앞서고 있지만 이게 큰 의미가 없는 것이 두 팀의 주축 선수들이 대폭 바뀌었죠?

KT와 온리온스의 트레이드 파트너 맞대결.

다른 전문가들의 의견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각각 오리온스와 KT의 승리로 의견이 나뉘었는데요.

먼저 이경재 기자가 '재석, 친정팀을 향한 비수' 최용석 기자는 '빅딜 후유증 적다' 등의 이유로 오리온스의 승리를 응원해 줬습니다.

이원만 기자는 KT의 승리에 공 2개를 주셨고 '트레이드 이후, KT는 더 강해졌다'며 KT의 승리를 자신하셨습니다.

이원만 기자가 최용석 기자와는 정반대되는 의견을 주셨어요.

'KT가 더 강해졌다'고 했는데요.

어떤 이유로 저런 분석이 나왔을까요?

자, 이어서 지난주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의 예측 경기 결과입니다.

이주 연속으로 기자님들의 예상결과가 똑같네요.

모두 한경기씩만을 틀려주셨네요.

KCC, SK, 전자랜드가 위너가 된 주말이었고요.

세명의 기자가 공통적으로 맞춘 경기는 오리온스와 SK의 경기였고요.

제일 많이 틀린 경기는 KT 대 KCC의 경기였습니다.

모두 사이좋게 2경기씩 맞추셨는데...

결과에 만족하시는지요?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축구]

축구 삼세판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잉글랜드의 FA컵 두 경기와 캐피탈 원컵 4강전.

허재원 기자가 분석해 주셨는데요.

먼저, 오늘밤이죠.

뉴캐슬과 카디프가 FA컵 3회전부터 맞붙습니다.

김보경의 활약 여부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인데요.

경기 분석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감정은 카디프시티의 김보경이지만 이성적인 판단으로 뉴캐슬의 승리를 전망한 허재원 기자인데요.

그렇다면, 삼인의 프리뷰의 이성적인 판단은 누굴 지지할 살펴보겠습니다.

허재원, 우충원 기자가 뉴캐슬이 이길거라고 뜻을 같이 해 주셨네요.

허재원 기자는 '프랑스 군단의 호흡 지켜보자'며 우충원 기자는 '공격력의 차이가 너무 난다'며 뉴캐슬의 손을 들어주셨고요.

남장현 기자는 삼촌팬심이 적용된걸까요?

'김보경의 새해 축포'를 기대하며 무승부 힘을 실어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FA컵 최고의 빅매치죠.

아스널과 토트넘의 런던더비가 내일 새벽, 축구팬들을 찾아갑니다.

허재원 기자의 의견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연승가도를 달리는 아스널과 흔들리는 토트넘의 경기 경기.

삼세판으로 정리했습니다!

세명의 기자 모두 아스널에 공 3개 이상씩을 주면서 올인해 주셨네요.

'주전이 다쳐 문제 없는 아스널', '북런던 더비 여신은 아스널편', '토트넘의 수비가 흔들린다' 등의 다양한 한줄평들인데요.

과연, 어떤 이유로 아스널이 승, 무, 패를 할지 궁금합니다.

칼링컵의 새로운 이름이죠.

캐피탈 원 컵 4강 1차전이 다가오는 목요일 새벽에 열리는데요.

패스 성공률 1위에 오르면서 선덜랜드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기성용이 전통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합니다.

허재원 기자의 해설 들어보시죠!

기성용의 활약을 기대 해보며 선덜랜드와 맨유의 경기 다른 전문가들은 어떤 의견인지 모아봤습니다.

같이 보시죠!

맨유에 두표, 무승부에 한표 나왔네요.

먼저 맨유를 지지 해준 허재원 기자는 '기성용이라도 맨유는 넘기 힘들다'라는 이유를 달아 주셨고요.

우충원 기자는 '컵대회라도 잡아야 하는 맨유' 라며 맨유의 강한 동기 부여가 승리까지 이어질거라고 했네요.

남장현 기자는 '강팀킬러 기성용의 활약'을 기대하며 무승부 예측해 주셨습니다.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이 다양한 의견이 있어 재밌다면 삼세판 예측 경기 결과는 다양한 승무패가 있어 흥미로운데요.

지난주 예측 결과 계속해서 보겠습니다!

지난주 프리미어리그는 순위가 높은 팀들이 이겨 대체로 맑은 예측이었습니다.

선덜랜드만이 세계단 위에 있는 카디프 시티를 상대로 무승부 거둬, 해가 반짝 떴고요.

우충원 기자가 아스널과 첼시의 승리를 맞춰줘 그나마 가장 화창한 날씨를 자랑했습니다.

허재원, 남장현 기자도 다음주는 먹구름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