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3.12.21.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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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축구 삼세판 시작하겠습니다.

선덜랜드의 기성용이 첼시와의 리그컵 8강전에 결승골을 터트리며!

강등권 탈출의 키 플레이어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기성용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컵대회에서는 아쉽게 탈락했어요.

첼시가 이번에는 리그에서 아스널과 오는 화요일 일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축구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선두권 맞대결이자, 런던 더비죠.

1위 아스널과 3위 첼시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충격패로 상처가 난 아스널과 첼시의 대결.

삼인의 프리뷰 살펴보겠습니다.

런던더비 이름값을 하는 삼세판 예상이 나왔습니다.

홈경기 승, 무, 패로 팽팽한 의견들인데요.

허재원 기자는 '3 대 6 패배의 멘탈붕괴 스코어' 때문에 첼시가 이긴다 했고요.

남장현 기자는 무승부를 예측해 주셨습니다.

우충원 기자는 '기성용에 당한 첼시 이번에도 당한다'며 아스널을 응원 해 주셨습니다.

지동원 영입설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도르트문트가 중위권의 다크호스 베를린을 오늘밤 만납니다.

과연, 도르트문트가 최근의 부진을 떨쳐낼 수 있을까요?

부자가 망해도 삼년은 간다고 허재원 기자는 도르트문트를 지지해 주셨는데요.

다른 기자들의 의견도 살펴보겠습니다.

세명의 기자 모두 공 3개 이상씩을 주면서 도르트문트의 승리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하지만, 한줄평은 도르트문트를 지적하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망신은 이 정도면 됐다', '자존심 회복하라' 등의 따끔한 충고들인데요.

도르트문트가 '망신은 그만 안녕'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약체 프랑크푸르트에 일격을 당한 손흥민의 레버쿠젠이 오늘 밤에는 브레멘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는데요.

손흥민 선수! 화끈한 화풀이에 성공 할 수 있을까요?

손흥민의 골이 무척 기대되는 레버쿠젠과 브레멘의 경기.

다른 전문가들은 어떤 의견인지 궁금합니다.

같이 보시죠!

역시나 손흥민에 대한 삼촌팬심이 발휘된 한줄평들입니다.

세명의 기자 모두 레버쿠젠의 승리를 지지해 주셨습니다.

허재원 기자는 '브레멘 유리벽 수비'를 걱정했고, 남장현 기자는 '선두 추격의 최상의 제물'이라며 표현 해 줬고요.

우충원 기자는 '쉬기 전에 한방 부탁한다'라는 말로 레버쿠젠이 이길거라 했습니다.

우충원 기자가 언급해 주셨죠.

이번 경기가 끝나면 분데스리가는 한달간의 긴 휴가를 갖게 된다고요?

겨울방학 같은 건가요?

다양한 의견이 있어 더욱 재미 있는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 잘 들어 봤고요.

이어서, 지난주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의 예측 경기 결과입니다.

허재원 기자, 예측에 상관없이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농구]

오늘은 성탄절에 열리는 농구 3경기 알아볼건데요.

KT와 오리온스가 주전을 포함한 4 대 4 대형 트레이드를 성사시켰습니다.

오리온스는 전태풍과 랜스 골번 등을 내줬고 KT로부터 앤서니 리처드슨과 김도수를 포함한 4명을 얻었는데요.

이번 트레이드가 양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그럼, 트레이드로 전력을 보강했다는 평을 받는 KT 경기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3위 LG와 대결을 앞두고 있는데요.

LG가 과연 올스타전 이후에도 꾸준히 3강을 형성할 수 있을까?

상승세인 LG와 트레이드를 통해 트랜스포머 한 KT의 한판승 어떻게 예측하나요?

그렇다면, 농구 삼세판 전체 의견은 어떨까요.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KT 트레이드 대한 확신을 못하는 한줄평들이 대세 입니다.

이경재 기자는 '태풍 품은 KT, 해피엔딩은 좀 기다려'라고 했고요.

최용석 기자는 '이적 후 적응시간이 필요한 법', 이원만 기자는 '트레이드 효과 아직은 아리송'이라는 말로 모두 LG의 승리를 예측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SK 대 삼성의 대결입니다.

먼저 SK의 헤인즈 선수 얘기를 빼놓을 수 없겠죠.

KCC 김민구 선수에게 고의적인 충돌을 해서 KBL에서 두 경기, 팀 자체로 세 경기를 더해 5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어요?

결국, 이번 경기는 헤인즈의 유무가 결정타가 될 것 같은데요.

헤인즈 때문에 고민에 빠진 SK와 헤인즈로 인해 호재를 맞은 삼성의 경기 어떻게 예상하나요?

이경재 기자는 삼성의 승리를 점쳐 줬는데요.

다른 기자들의 의견은 어떤지 화면으로 확인하시죠!

역시 헤인즈 얘기가 빼 놓치 않고 등장했네요.

헤인즈가 공통분모 이기 하지만, 의견은 다릅니다.

이경재 기자는 '헤인즈 없는 SK 이빨 빠진 호랑이'라며 삼성이 이길거라고 했고요.

최용석, 이원만 '헤인즈 없어도 세다, 후유증은 없다' 등으로 SK를 열렬히 응원 해 주셨습니다.

헤인즈 얘기를 조금 더 하자면요.

징계 수위에 대해서 말이 많아요.

이경재 기자의 개인적으로 헤인즈의 징계 수위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자, 전자랜드와 KCC의 경기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경재 기자가 이번 경기가 비교적 예측이 쉽다고 하셨다는데 어떤 이유인가요?

이길 차례인 전자랜드 대 강병현과 김민구의 복귀로 기대 되는 KCC의 경기 종합적인 예상평 말씀 해 주시죠?

이경재 기자는 전자랜드의 선전을 예측해 주셨습니다.

다른 전문가들의 의견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연패란 없다' 라며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한 이경재 기자와 달리 다른 두 기자는 KCC의 승리에 믿음을 걸어 주셨는데요.

최용석 기자는 '이와 잇몸 없이 버티는 농구탄탄 KCC'라는 말로, 이원만 기자는 '꿩 대신 닭이라면 박경상이 닭 역할을 할거'라며 KCC를 적극 지지해 주셨습니다.

자, 이어서 지난주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의 예측 경기 결과입니다.

이경재 기자, 공교롭게도 성탄절에 예상 경기들이 열리네요.

경기와 상관없이 즐거운 성탄 보내세요.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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