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3.09.21.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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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3인의 프리뷰 '삼세판' 시간입니다.

잠시 후, 축구 삼세판과 함께 합니다

추석 연휴 끝물의 달콤함을 뚫고 허재원 기자 나오셨습니다.

어떻게 연휴 잘 보내시고 있나요?

FIFA가 최근 9월 랭킹을 발표했는데요.

한국이 58위로 추락했습니다.

허재원 기자, 우리나라 축구 흑역사가 시작된건까요?

어게인 2002을 꿈꾸며 주말 축구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또 한 번의 코리안리거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더구나 이번엔 공격수와 수비수의 정면 대결이죠 손흥민과 박주호의 창과 방패 대결 어떻게 보시나요?

창 손흥민의 레버쿠젠과 방패 박주호의 마인츠의 경기!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에서는 어떻게 분석했는지 화면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삼세판에서는 손흥민의 창이 이길거라는 전망입니다.

허재원 우충원 기자가 레버쿠젠을 응원했는데요.

'추석 연휴 손흥민이 쏜다!' '레버쿠젠의 공격력을 믿는다'라는 한줄평이고요.

남장현 기자는 레버쿠젠이 맨유와 챔스 경기 부담 때문에 무승부를 할 거라는 예상이었습니다.

홈에서만큼은 승승장구하고 있는 수원이 인천을 내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K리그 클래식 5위와 6위를 달리는 두 팀의 전력이 막상막하 입니다?

K리그 5위 수원과 6위 인천의 대결!

전문가들은 어떤 한줄평을 남겨 줬는지 보시죠!

5위 수원의 유리한 경기가 될거라는 의견들이 많네요.

허재원 기자는 '빅버드에서는 무적 수원' 남장현 기자는 '안방의 한방' 등 수원 홈 경기 가산점에 많은 점수를 주셨습니다.

우충원 기자는 '무승부 향기 모락모락'이라는 한줄평으로 공 3개를 주셨네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빅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올시즌 첫 맞대결이 열립니다.

월요일 새벽, 대망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첫 승자는 누가 될까요?

맨체스터 더비에 대한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 정리 같이 보겠습니다.

수식어가 많이 붙는 맨체스터 더비이지만 한줄평들은 짧고 굵습니다.

허재원, 남장현 기자가 '영국의 난형난제' '자본보다는 전통의 힘'이라는 말로 무승부를 예측해 줬고요.

우충원 기자는 '홈이라면 맨시티!'라며 맨시티의 승리를 점쳐 줬습니다.

이어서, 지난주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의 예측 경기 결과입니다.

삼세판 시작한지 6개월만에 처음으로 기자들이 모두 다 맞추는 경사가 일어났습니다.

기자들의 예상대로 레버쿠젤, 아스널이 이겼고 포항과 전북이 FA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무릎팍 도사가 폐업한 이 시점에 기자님들이 신들린 예상, 무릎팍 도사의 명성을 뛰어 넘길 바랍니다.

허재원 기자, 한 말씀 안 듣고 갈 수 없네요.

다른 기자들을 대표해서 3경기 모두 맞춘 경축사 한마디 해 주시죠?

남은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요.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야구]

야구 삼세판 시간입니다.

매번 이름만으로 만나뵙던 최용석 기자가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주셨습니다.

최용석 기자 환영합니다.

유력한 가을 야구 후보 중에 KIA가 첫번째 탈락의 고배를 마셨어요.

이제 서서히 포스트시즌의 윤곽이 들어나고 있는데요.

저희는 한발 더 나아가 이번 시즌의 우승 예상을 좀 해 보자면 최용석 기자는 누구를 뽑으실건가요?

오늘 오후에 있을 프로야구 3경기 알아보겠습니다.

선두싸움을 하고 있는 두산이 KIA와 만났는데요.

KIA 입장에서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경기라고요?

KIA에 강한 두산과 총체적 난국의 KIA의 대결!

다른 전문가들은 어떻게 예상했는지, 화면 보시죠!

상대전적을 무시하지 못하는 한줄평들이 나왔습니다.

이경재 기자는 '이빨 빠진 호랑이'라며 KIA의 안습인 상황을 짚어주셨고요.

최용석 기자는 '웅담포'라는 표현으로 두산의 방망이를 응원해주셨습니다.

이원만 기자는 'KIA도 밟히면 꿈틀한다'며 KIA가 이길거라는데 공 4개를 주셨습니다.

첫끝 발이 좋았던 삼성과 무서운 뒤끝 발을 보여주고 있는 넥센이 일전을 앞두고 있죠?

삼성과 넥센의 대결!

삼세판에서 어떻게 예상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가는것이 맞나봅니다.

부상병동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자들의 의견은 삼성이 우세하다는 평입니다.

최용석, 이원만 기자가 1위 경험이 있는 삼성에 공 3개씩을 주면서 지지해 줬고요.

이경재 기자는 '홈런 행진, 누가 막으랴?'라는 한줄평으로 넥센의 승리를 예상해줬습니다.

다음은 SK와 한화의 한줄평 예상입니다.

삼세판부터 보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꼴찌 한화의 선전이 반영 된 삼세판이네요.

이경재, 이원만 기자가 한화의 승리에 힘을 실어 줬습니다.

특히, 이원만 기자의 한줄평이 인상 남네요.

'SK, 한화표 고춧가루에 눈물콧물 쑥 빠질듯'이라는 한줄평인데요.

하지만, 최용석의 의견은 좀 다릅니다.

'포기를 모르는 이만수 사단'이라며 SK의 승리에 공 4개를 주셨습니다.

최용석 기자, SK의 승리를 예상해 줬어요.

그 이유가 뭔가요?

자, 다음은 지난 삼세판 예상 결과죠.

같이 보시죠!

지난 주 독불장군 스타일의 예상평을 해줬던 이원만 기자가 대박을 터트리셨네요.

LG, 두산, 한화, 넥센 승리를 모두 맞춰 주셨고요.

대동단결 했던 이경재, 최용석 기자는 나란히 두경기씩을 맞췄네요.

이번주는 누가 대박을 또 누가 쪽박을 찰지 기대 해보겠습니다.

오늘 저와 처음으로 입을 맞춰봤는데 어떠셨어요?

최용석 기자, 귀한 시간 내주셔서 고마웠고요.

남은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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