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프리뷰 '삼세판'

3인의 프리뷰 '삼세판'

2013.08.10.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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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3인의 프리뷰 '삼세판' 시간입니다.

허재원 기자, 한주동안 잘 지내셨어요?

손흥민, 구자철, 박주호 등 독일 분데스리가의 한국인 삼총사!

주말, 개막전에서 삼총사의 얼굴을 볼 수 있을까요?

3인방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더욱 분데스리가의 개막이 기대됩니다

요즘 K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두 팀이 오늘 저녁 만납니다.

울산과 전북 모두 최근 다섯 경기에서 진 적이 없습니다.

상승세의 울산이 전북의 '물오른 닥공'을 막아낼 수 있을지 관심거리죠?

요즘 가장 핫한 울산과 전북의 경기!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에서는 어떻게 분석했는지 화면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삼세판만 보면 울산이 우세해 보입니다.

남장현 우충원 기자의 한줄평은 한문장으로 묘하게 연결되네요.

피튀기는 현대가 맞대결 배와 자동차가 충돌한다면 배가 이길거라는 평이고요.

허재원 기자는 푹 쉰 울산과 물오른 닥공의 대결이 무승부로 끝이 날거라는 예상입니다.

요즘 주춤하고 있는 위기의 인천이 오늘 저녁 어려운 상대를 만납니다.

K리그 최근 다섯 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끈 서울이 이번 싸움의 상대이죠?

올드보이 인천과 상승세 서울의 대결 예상 전문가들은 의견 모아봤습니다.

3명의 기자가 모두 서울이 이길거라는 같은 의견이지만 한줄평 포인트는 각기 다릅니다.

허재원 기자는 '선두 추격하는 서울'을 남장현 기자는 '수원의 트라우마 벗은 서울'에 대해서 우충원 기자는 '최전방의 활약'을 각각 언급해 줬습니다.

상위리그 진출의 기로에 서 있는 중위권의 두 팀이 만납니다.

특히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진 성남은 내일 부산 경기마저 내준다면 상위스플릿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지는 거죠?

성남과 부산의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 한줄 평입니다.

이번에는 무승부가 두표 성남의 승이 한표 나왔습니다.

우충원 기자가 짧고 굵은 한줄평을 주셨네요.

성남, 5경기 동안 승리 없었다! 라는 평과 함께 허재원 기자와 같은 무승부에 손을 들어 줬고요, 남장현 기자는 골폭풍이 살아나 부산의 신바람을 예고 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지난주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의 예측 경기 결과입니다.

허재원 기자, 오늘 도움말씀 고맙습니다.

[야구]

야구 삼세판, 오늘 오후에 있을 프로야구 4경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야구장에 나가있는 최용석 기자가 구장의 열기만큼 뜨거운 분석 해주셨다고 합니다.

먼저 팀 방어율 선두권인 LG와 최근 방망이로 재미를 보고 있는 두산의 맞대결! 입니다.

최용석 기자의 전력 평가 잘 들어 봤고, 수고하셨습니다!

두산이 창이라면 LG는 방패겠죠, 창과 방패의 대결 삼세판의 전체 의견 살펴보겠습니다.

이경재, 이원만 기자는 똑같이 공 3개를 주면서 두산의 승리를 예고해 주셨어요.

하지만 한줄평 포인트는 조금 달랐는데요.

이경재 기자는 두산이 닥공으로 2위를 진격 할거라고 이원만 기자는 여름에 강한 두산의 전적에 포인트를 줬네요.

최용석 기자는 야구는 창보다 방패라며 방어율이 좋은 LG가 이길거라는 예측입니다.

다음은 재정비에 나선 KIA와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의 대결입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삼성과 KIA는 전통의 라이벌이었지만 요즘은 그 말을 참 무색 할 만큼 KIA가 허덕이고 있죠.

다른 전문가들은 어떻게 예상했는지, 화면 보시죠!

3명 모두 삼성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측해 주셨습니다.

무려 공 4개 이상씩을 줬고요.

이원만 기자는 공 5개를 주면서 '올시즌 불변의 진리'라며 삼성의 승리를 전망했습니다.

이경재 기자는 '사자만 만나면 꼬리 내리는 호랑이' 라는 말로 최용석 기자는 '호랑이가 뭐에요?'라는 노래 가사를 빗대어 사자의 자신감을 표현해 줬습니다.

다음은 나머지 두 경기 한꺼번에 살펴보겠습니다.

흔들리는 전력으로 위태위태한 두팀 '한화와 넥센'의 경기와 '롯데와 SK' 맞짱 최용석 기자의 짧은 예상평 들어보겠습니다.

한화와 넥센의 경기, 삼세판 정리입니다!

한줄평에도 흔들리고 있는 넥센의 전력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경재 이원만 기자가 한화의 손을 들어줬는데요.

특히 이원만 기자의 '추락하는 넥센, 한화에게는 기회'라는 평이 눈에 띄고요.

반대 의견으로 최용석 기자가 '지난해 같은 실패는 없다'라며 넥센을 응원했습니다.

다음은 롯데와 SK 대결 삼세판 정리인데요.

아직까지는 SK가 4강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치 않은 것 같은데 전문가들은 SK의 4강 꿈에 지지해 줬을까요, 아님 포기했을까요.

3인의 프리뷰, 삼세판 함께 보시죠.

최용석, 이원만 기자가 SK의 승리를 점쳐 줘 SK의 가을 야구에 힘이 실렸네요.

이경재 기자만이 '비룡 4강 길을 잃다'라며 롯데가 유리할 것라는 예측을 했습니다.

최용석 기자의 한줄평대로 우정과 승부 사이에서 어떤 판가름이 날지는 오늘 저녁 결판이 납니다.

이어서, 지난주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의 예측 경기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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