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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라는 기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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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3-01-19
[앵커멘트]

'야구의 월드컵'이라고 할 수 있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 3월부터 열립니다.

개막은 3월이지만, 이미 레이스는 시작됐죠.

바로, 지난 화요일 출정식을 치뤘는데요.

류현진과 김광현이 빠져서 마운드가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류중일 감독의 의견은 그렇치 않다고 합니다.

WBC 출정식과 WBC 앞으로의 일정 정리 해 봤습니다.

[리포트]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제3회 WBC 한국 대표팀이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2006년 wbc 첫 대회에서 4강에 올랐고 2009년에는 숙적 일본과의 피말리는 혈투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목표는 대회 첫 우승입니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공개된 새 유니폼.

선수들의 모습에 설렘과 자신감이 넘칩니다.

올림픽을 정복한 한국 야구의 남은 목표는 WBC 우승입니다.

[인터뷰:서재응, WBC 대표팀 투수]
"이번 대회는 우승하고 나서 기분 좋게 자신있게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겠습니다."

류현진과 김광현이 빠져 다소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마운드에 대해서도 류중일 감독은 자신감이 넘칩니다.

[인터뷰:류중일, WBC 대표팀 감독]
"대표팀 28명이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타이완 전지훈련 때 훈련을 통해 얼마만큼 컨디션을 끌어올리느냐에 달렸습니다."

지난 2006년 1회 대회에 이어 7년 만에 WBC 출사표를 던진 이승엽의 각오도 남다릅니다.

[녹취:이승엽, WBC 대표팀]
"나라를 대표해서 나간다는 게 영광이고 개인적으로 마지막 태극마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승엽은 2006년 숙적 일본에 진 분한 기억을 되새겼습니다.

[인터뷰:이승엽, WBC 대표팀 내야수]
"일본을 만나게 되면 다른 팀보다 집중력이라든지, 정신력이라든지, 하고자 하는 의욕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좋은 승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한국 대표팀은 마운드가 낮아져 많은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좌완 트리오' 류현진, 김광현, 봉중근이 메이저리그 적응과 부상 등을 이유로 태극마크를 반납했습니다.

좌완트리오가 빠진 마운드는 장원삼과 오른손 에이스 윤석민을 선발 마운드의 중심에 내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박희수-정대현-오승환을 잇는 막강 불펜진을 조기 투입한다면 마운드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장원삼이 새로운 일본 킬러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장원삼은 베이징 올림픽과 WBC 등 5개 대회 10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했습니다.

주로 약체팀들을 상대로 거둔 성적이지만 그만큼 쉽게 무너지지 않는 안정감이 있습니다.

추신수가 빠진 게 아쉽지만, 이승엽과 이대호, 김태균 등이 나서는 타선은 힘과 세기를 모두 갖췄다는 평입니다.

wbc는 3월 2일부터 일본·타이완·푸에르토리코·미국 등 에서 열리는 본선 라운드에 모두 16개국이 참가해 18일 동안 열전을 펼칩니다.

우리는 1라운드에서 대만, 호주, 네덜란드와 맞붙습니다.

그리고 상위 두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하는데, 우리나라와 타이완의 진출이 유력해 보입니다.

2라운드에서는 만만치 않은 상대 일본, 쿠바를 만납니다.

일본이나 쿠바 가운데 한 팀은 반드시 꺾어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건너가서 4강전과 결승전을 치룰 수 있습니다.

wbc 1회는 4강!

2회는 준우승 이제 남은 것은 우승뿐입니다.

한국 야구의 WBC 선전을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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