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승무패를 잡아라

빅매치 승무패를 잡아라

2012.09.15.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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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드디어 이번 주부터 K리그 스플릿 시스템이 시작이 됩니다.

상위 8개 팀들이 함께 할 그룹A에서는 단연 수원과 포항의 승부가 기대 되는데요.

먼저, 수원의 경기력 분석부터 해볼까요?

수원과 포항 모두 그룹A에 속한 팀들과의 대결에서 나란히 5승씩 밖에 챙기지 못했어요.

두 팀이 비슷한 전력인데, 그런데 사기면에서는 포항이 앞선다고요?

홈팀 수원이 유리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 경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정규리그에서 6위 부산과 1위 서울이 맞붙습니다.

전반기 부산은 질식수비로 명성을 떨쳤는데요.

후반기에는 무기력하게 점수를 많이 뺏겼던 팀이었어요?

정규리그에서 서울의 파괴력은 대단했었잖아요.

데얀과 몰리나로 연계되는 공격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이런 평가를 받고있어요?서울과 부산의 싸움은 비길것이라는 의견이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박지성의 QPR과 첼시가 런던더비를 펼칩니다.

QPR은 여름 선수이적시장에서 빠르게 전력 보강을 했는데요.

그럼에도 2골 9실점으로 여전히 강등권을 헤메고 있어요?

첼시의 경우에는 공수가 안정된 균형을 보이고 있는데요.

올 시즌 개막 후 3전 전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죠?

첼시가 1승을 챙기고 QPR은 첫승에 또 실패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스플릿시스템에 앞서 가진 미디어데이에서 상위리그 8개팀 감독들은 대부분 서울과 전북을 우승후보로 뽑았는데요.

과연, 올시즌 우승팀은 누가 될지 기대됩니다.

[야구]

4강 가는 길이 더욱 멀어진 KIA가 2위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SK와 만나네요.

SK는 주말 경기에서 KIA를 제물로 계속 2위에 대한 희망을 이어 나갈 것 같아 보여요?

SK가 KIA를 제압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막판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LG. LG가 서울 라이벌 두산의 발목도 잡을 것인지 주목되는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먼저, LG의 전력부터 살펴주세요?

상승세인 LG에 비해 두산은 요즘 팀컬러가 많이 옅어 졌다고요?

한수 앞선 두산이 LG를 누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 2위가 맞붙는 빅매치가 이번 주말 준비돼있습니다.

롯데가 맞대결에서 연승을 거둔다면 선두 싸움도 안갯속으로 접어들게 되죠?

삼성은 주말 롯데전을 선두 싸움의 승부처로 보고 있다고요?

삼성이 롯데를 이기고 선두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일정이 약 86%가 치러졌는데요.

그야말로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앞으로 20경기가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반전과 변수가 일어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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