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승무패를 잡아라

빅매치 승무패를 잡아라

2012.08.25.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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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주말 축구와 야구 소식 전해 줄 남장현, 허재원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오늘 밤에 있을 프리미어리그 경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개막전에서 크게 패한 노리치시티와 박지성이 주장으로 있는 QPR이 2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네요?

노리치시티도 아주 심각한 경기력 부진을 보였어요.

풀럼전에서 90분 간 시도한 슛이 4차례 밖에 없었죠?

QPR과 노리치시티 이번 대결은 승부가 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봤습니다.

K리그에서는 성남과 수원이 내일 일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규리그 30라운드 종료를 앞둔 시점에 수원이 뒤늦게 상승 무드를 탔어요?

올시즌 개막 전까지만해도 성남은 우승 후보로 거론 됐는데요.

지금의 성남 상황을 보면 8강 진입도 어려운 상황이죠?

상승세를 탄 수원이 성남을 물리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과 전남 모두 최하위권에 랭크돼 있어 올 시즌 스플릿 시스템 하부리그에서 암울한 9월을 맞이하게 됐어요?

전남도 정해성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사퇴했죠?

K리그 강원과 전남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날 것 같습니다.

[야구]

오늘 오후 있을 프로야구 3경기, 계속해서 허재원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길고 길었던 연패에서 힘겹게 벗어난 KIA가 최하위 한화를 제물로 다시 반등을 노립니다.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KIA 입장에서는 이번경기 반드시 잡아야죠?

순위는 최하위이지만,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는 한화에요?

KIA가 한화를 잡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를 계속 이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프로야구 인기를 주도하는 두산과 롯데의 운명의 맞대결 살펴보겠습니다.

두산은 선두 경쟁을 펼치다 충격의 연패를 당하며 내리막길을 타고있어요?

기분 좋은 연승으로 다시 2위 경쟁을 펼치게 된 롯데인데요.

오늘 경기가 롯데에게 2위 다툼의 발판을 마련해 줄 수 있을까요?

롯데가 두산을 꺽을 것이라는 전망이었습니다.

선두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이 갈수록 힘이 빠지는 LG와 만납니다.

삼성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는 순간까지 총력전을 선언한 상태이죠?

LG는 4강에 대한 희망이 이제 희미해 졌어요?

객관적인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LG가 삼성에 이기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오늘 두 분과는 여기까지 말씀 나눌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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