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승무패를 잡아라

빅매치 승무패를 잡아라

2012.07.28.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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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내일 저녁 서울과 제주의 경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은 주중 대전과의 원정 경기에서 이기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어요?

서울의 상대인 제주의 화력도 요즘 만만치 않던데, 그 원인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승승장구 서울과 화력이 오른 제주의 경기는 비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저녁 전남과 전북의 맞대결로 건너 가 보겠습니다.

K리그 단독 선두 전북 현대의 기세가 한풀 꺾였인 것 같아요.

전남의 상황은 좋치 않네요.

최근 2경기에서 무려 9실점이나 했었죠?

리그 단독 선두인 전북의 승리를 예견했습니다.

일요일 저녁에는 부산과 포항이 맞붙네요.

부산은 최근에 수비에서 공격위주로 전략을 바꿨는데, 여기에 따른 산통이 꽤 컸어요?

제로톱 전술로 돌파구를 찾은 듯 했던 포항이 주중 경기에서는 또 주저앉았네요?

부산과 포항 경기 역시 무승부를 예상했습니다.

요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런던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선수들!

그리고, 태극전사들의 공백의 부담감을 업고 뛰는 K리그 선수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야구]

오늘 저녁 국내 프로야구 3경기 알아보겠습니다.

후반기 들어 서서히 저력을 드러내고 있는 두산.

반면에 최하위 한화에 연달아 발목이 잡히며 위기를 맞고 있는 롯데.

중위권의 두 팀이 물러설 수 없는 한판대결을 펼치네요?

롯데는 최근 두산과의 5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졌어요.

아무래도 승리에 부담감이 두산보다 더 많을 것 같아요?

두산이 롯데를 꺽고 순항 할 거라 예측이었습니다.

8연패의 충격을 떨쳐내고 서서히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SK가 힘빠진 LG를 상대로 승수 쌓기에 나서네요?

LG는 점점 승률 5할 고지에서 멀어지고 있어요?

SK가 LG를 이길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는 4강에 진입하기 위해서 매 경기를 결승처럼 치러야 하는 입장인데요.

그렇게 되면 KIA가 최하위 한화를 상대로 반드시 1승을 추가해야한다는 부담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것 같아요.

한화는 주중 경기에서 롯데에 기대 밖의 연승을 거뒀어요?

최하위 한화에 한줄기 희망의 빛이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톱타자 오선진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강동우의 부상 이탈 이후에 수많은 선수들을 1번타자로 기용해봤지만 만족스럽지 못했던 한화로서는 이제야 해법을 찾은 느낌입니다.

최진행과 김태균 등 막강한 중심타선을 보유한 한화로서는 1, 2번 테이블세터진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꾸준히 득점 기회를 만들어 주기만 한다면 중심타선의 결정력은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어차피 올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은 힘들어졌다고 본다면 매 경기 부담없이 나서는 한화가 충분히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해낼 수 있습니다.

KIA로서는 한화전에서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 4강 진입 가능성이 있습니다.

총력전을 펼쳐 반드시 1승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승 추가에 목이 마른 KIA의 승리에 힘이 실립니다.

2012 프로야구가 오는 주말 500만 관중을 돌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야구열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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