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2012.07.14.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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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0: 3 경남'

수원이 지난 포항전 5대 0 완패에 이어 또 한 번 경남에게 참패를 당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전반 14분 김인한이 골 지역에서 강승조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까이끼 골까지 터지면서 경남은 2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후반 6분 첫골의 주인공 김인한이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골키퍼 정성룡은 최근 두 경기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구 1 : 1 광주'

K리그 20라운드 대구 대 광주 전반 36분, 이승기가 오른발 슛으로 대구의 골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대구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후반 인저리 타임에 터진 송제헌의 골로 1대 1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성남 1: 1전남'

성남과 전남도 승부를 내지 못했습니다.

국내 무대에 첫선을 보인 헤난이 선제골로 전남팬들에게 인상적인 첫인사을 했습니다.

성남은 후반 5분에 홍철의 왼발 중거리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전남 정해성 감독은 후반 44분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습니다.

'전북 0 : 0 서울'

프로축구 K리그 1위 전북과 2위 서울의 맞대결!

서울이 전반전 중반부터 공격의 빈도를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전반 19분 최현태가 중거리 슈팅이 최은성 골키퍼 정면으로 향합니다.

전북은 일방적인 공세를 펼치고도 김용대 골키퍼를 넘지 못해 0대0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전북은 9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울산 2 : 2 제주'

울산이 제주와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울산은 시작 1분 만에 제주 서동현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울산은 전반 33분 균형을 이뤘습니다.

김신욱이 왼발 슛으로 골 망을 갈랐습니다.

울산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후반 7분 이근호가 골 맛을 봤습니다.

2대 1로 앞서가던 울산은 후반 추가시간 송진형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다 잡았던 승리를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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