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2012.06.02.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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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1 : 3 브라질'

남미의 브라질과 유럽 덴마크의 경기.

전반 8분 브라질의 헐크의 강력한 중거리슛이 성공했습니다.

볼 점유율인 높았던 브라질을 막으려다 덴마크의 자책골이 나왔습니다.

브라질은 전반이 채 끝나기도 전에 세 번째 골까지 더했습니다.

헐크의 두 번째 골이었습니다.

덴마크는 후반 25분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2골의 격차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스페인 2: 0세르비아'

피파 랭킹 1위 스페인과 세르비아와 평가전 후반 18분 스페인은 아드리안 로페스의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산티 카솔라는 10분 뒤 페널티 킥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2대 0 스페인의 승리였습니다.

'노르웨이 0 : 1잉글랜드'

잉글랜드의 애슐리 영이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워 전반 9분 노르웨이의 골문을 가릅니다.

잉글랜드는 애슐리영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자질논란이 있었던 국가 대표팀 호지슨 감독에 데뷔전 승리를 안겼습니다.

'스페인 4:1 대한민국'

우리나라 축구대표팀과 세계최강 스페인과의 평가전 선제골은 내준 한국.

그러나 전반 42분 김두현의 강력한 슛으로 1대 1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후반 초반 페널티킥과 프리킥으로 연이어 2골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이후 이동국 등을 교체투입했지만 추가골을 내주고 졌습니다.

'아틀레틱 빌바오 0 : 3바르셀로나'

스페인 국왕컵에서 바르셀로나가 무관을 끊고 우승을 차지해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페드로의 골입니다.

이후 전반 20분 메시가 추가골을 넣어 승기를 잡았습니다.

바르셀로나는 5분 뒤 페드로가 세 번째 골을 넣어 쐐기를 박았습니다.

빌바오는 바르셀로나의 맹공 앞에 3대 0으로 무너졌습니다.

메시는 한시즌 최다골과 우승컵을 동시에 들어올렸습니다.

'전북 3: 0수원'

국내 프로축구 전북과 수원이 만났습니다.

전반 5분 만에 이동국의 완벽한 패스를 받은 드로겟이 가볍게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서상민이 추가골을 뽑아 두 골 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전북은 후반 27분, 또다시 이동국과 드로겟의 콤비플레이가 빛을 발했습니다.

드로겟이 두 골, 이동국이 2도움을 올린 전북은 3대 0으로 선두 수원을 완파했습니다.

'울산 1: 2강원'

강원은 울산을 잡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김은중의 벼락슛으로 앞선 강원.

울산은 실점 뒤 불과 1분만에 고창현의 만회골로 받아쳤습니다.

전반 37분 직접 골문을 연 김은중은 5분 뒤 정성민의 결승골을 도왔습니다.

2대 1로 이긴 강원은 울산을 3연패에 빠뜨리며 시즌 4승째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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