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승무패를 잡아라

빅매치 승무패를 잡아라

2012.05.19.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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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주말 국내외 축구 얘기 해줄 김환기자 나오셨습니다.

일요일 새벽 챔피언스리그 결승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매경기 드라마를 쓰면서 챔피언스 리그 결승까지 올라온 첼시와 전통 명문으로 통상 5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뮌헨이 단판 결승전을 치르는데요!

뭐 어려운 예측이긴 합니다만, 과연, 유럽최고의 팀은 누가 될까요?

관록의 뮌헨이 패기의 첼시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릴 거라는 의견이었습니다.

일요일 낮에 펼쳐질 k리그 두경기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연패에 늪에 빠진 강원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한 포항이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죠?

포항이 강원을 상대로 승점을 쌓을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광주에 역전승하며 일주일만에 선두로 복귀한 수원이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한 울산을 홈으로 불러들려 맞대결을 펼치네요?

수원과 울산의 경기 무승부로 전망해 봤습니다.

수원과 제주 서울과 울산이 승점 2점 차이로 선두권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 경기 승부에 따라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수 있습니다.

점점 치열해지는 k리그 선두 싸움 주말 경기!

기대해보겠습니다.

[야구]

오늘 오후 잠실 지붕 아래 라이벌, LG와 두산의 경기.

이원만 기자와 전화로 알아보겠습니다.

이원만 기자 먼저, LG는 강팀인 SK에 2승1패를 거두면서 다시 반전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두산은 최하위 한화와의 주중 3연전에서 1승2패로 위닝시리즈를 뺐겼단 말이죠.

그래서 팀 분위기가 좀 많이 가라앉았죠?

상위권 두팀의 싸움에서는 LG의 방망이에 힘이 실리것이란 예상이었습니다.

넥센의 ‘하위권 반란’이 매섭습니다.

주중 롯데와의 원정 3연전에서 전승을 거둔 덕분에 팀 순위가 3위까지 올라섰죠?

이에 맞서는 삼성도 KIA에 2승1패의 위닝시리즈를 거두면서 서서히 지난해 우승팀의 면모를 되찾고 있는 것 같아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구요?

삼성이 넥센을 꺽고, 상승세를 이어 갈것이라는 예상이었습니다

주중 넥센전에서 충격의 3연패를 당한 롯데와 역시 주중 삼성전에서 1~3선발을 내고도 1승2패로 밀린 KIA의 대결입니다.

하락세를 누가 먼저 깰 지가 승패의 관건이 되겠는데요?

KIA는 상승세와 하락세를 번갈아 경험하고 있는데요. 5월 초반에는 분명히 상승세를 탔었어요?

부상자들의 합류로 KIA가 유리한 싸움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원만 기자, 전화연결 고맙습니다

올시즌 프로야구 좌석 점유율이 평균 8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요, 프로야구가 인기가 좋다는 미국과 일본보다 앞선 수치인데요, 매진을 부르는 사나이 박찬호, 이승엽, 김태균 등의 우리 스타플레이어들이 관중뿐 아니라 승리도 불러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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