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2012.05.12.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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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2 : 0 스완지시티'

맨유가 스완지시티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박지성은 교체명단에 들었지만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첫 골은 폴 스콜스의 발끝에서 터졌습니다.

캐릭의 중거리 슈팅을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전반 40분 애슐리 영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결승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뉴캐슬 0 : 2 맨시티'

맨시티는 뉴캐슬 원정 경기에서 야야 투레의 원맨쇼로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후반 종료 직전 야야 투레는 첫골에 이어 추가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로써, 맨시티는 맨유보다 8점이나 앞서게 됐습니다.

'볼턴 2: 2웨스트브롬'

볼턴 대 웨스트브롬의 경기 페트로프의 선제골과 상대 수비수 빌리 존스의 자책골로 2골 차로 볼턴이 앞서나갔습니다.

후반 36분 홈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면 이청용이 10개월여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습니다.

추가시간까지 10여 분을 소화한 이청용.

그러나 경기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볼턴은 후반 중반 이후 내리 두 골을 내주며 2대 2로 비겼습니다.

여전히 강등권인 18위에 머문 볼턴은 스토크시티와의 마지막 경기에 운명을 걸게 됐습니다.

'리버풀 4 : 1 첼시'

잉글랜드 FA컵 결승전.

첼시가 먼저 앞서갔습니다.

전반 11분, 하미레스가 골을 넣었습니다.

첼시는 후반 7분, 드록바의 골로 한점 더 달아났습니다.

리버풀은 후반 19분, 앤디 캐롤의 슛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FA컵 주인공은 첼시였습니다.

'AT마드리드 3 : 0 빌바오'

유에파 유로파리그 결승전!

AT마드리드의 골잡이 팔카오가 2골을 잡아내는 활약으로 빌바오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AT마드리드는 2년만에 유로파 우승컵을 되찾았습니다.

'바르셀로나 4 : 0 에스파뇰'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가 지역 라이벌 에스파뇰을 대파했습니다.

메시는 전반 12분 절묘한 왼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19분에는 페널티킥을 성공했고 후반 29분에는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메시는 또 다시 골을 추가하며 4대 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그라나다 1 : 2 레알 마드리드 '

우승을 확정지은 레알 마드리드는 주전들이 대거 빠진 가운데 첫골을 그라나다에게 내줬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호날두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그라나다의 자책골까지 더해지며 간신히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서울 2 : 1 포항'

K리그 서울이 포항을 잡고 리그 3위로 도약했습니다.

서울의 최태욱은 28초 만에 선취골을 넣어 올 시즌 최단기간을 골을 기록했습니다.

포항이 후반 7분 아사모아의 골로 추격했습니다.

이날 해결사는 김태환이었습니다.

김태환은 후반 27분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고 서울의 2대 1 승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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