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블랙번 0 : 2 맨유'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유가 블랙번을 물리치고, 리그 선두를 달렸습니다.

박지성은 후보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결국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경기시작하면 균형은 후반 36분 맨유에 의해 깨졌습니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던 발렌시아가 강력한 중거리슛을 터뜨렸습니다.

기선을 잡은 맨유는 4분만에 추가골을 뽑으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발렌시아의 패스를 애슐리 영이 마무리했습니다.

2대0으로 블랙번을 잡은 맨유는 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QRP 2 : 1 아스널'

아스널이 복병 퀸즈파크 레인저스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퀸즈파크는 전반 22분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아스널도 곧바로 응수했습니다.

전반 37분 시오 월콧이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퀸즈파크가 한골을 더 넣으면서 2대 1 퀸스파크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오사수나 5 : 1 레알마드리드'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레알마드리드가 리그 선두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전반 7분. 벤제마를 시작으로 호날두 이과인의 슛이 차례로 오사수나의 골망 흔듭니다.

후반 오사수나의 니노가 추격골을 넣지만 오사수나의 추격은 거기까지였습니다.

호날두의 프리킥과 이과인의 골까지 묶어 레알마드리드는 5대 1 대승합니다.

'세비야 3 : 1 마요르카'

리그 9위 세비야와 리그 13위 마요르카의 경기 전반 침묵하던 골이 후반 5분 세비야에서 먼저 터졌습니다.

11분 뒤 세비야가 연속골을 넣는데 성공합니다.

잠시후, 또 한번 세비야의 골로 마요르카의 골망이 흔들립니다.

후반 30분 마요르카가 추격골로 따라잡지만 승부를 뒤집는데 실패합니다.

'바르샤 : AC밀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2골을 터트려 AC 밀란을 물리치고 5년 연속 4강에 진출했습니다.

'첼시2 : 1벤피카'

첼시도 벤피카를 제압하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램파드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나간 첼시는 추가시간 골까지 더해 1,2차전 합계 3대 1의 승리했습니다.

'수원2 : 0서울'

수원이 2대 0으로 승리하며 K리그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라이벌전의 뜨거운 열기속에 첫골은 수원의 박현범의 발 끝에 나왔습니다.

세리머니 끝나고 수원은 10분 뒤 터진 스테보의 추가 골로 홈팬을 열광시켰습니다.

서울은 골사냥에 실패했습니다.

'울산 2: 2상주'

울산이 2골을 먼저 내주고도 뒷심을 발휘해 상주와 비겼습니다.

상주 김재성이 울산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상승세를 탄 상주는 상대방의 실수를 바로 골로 만들었습니다.

울산은 후반 6분 만에 강민수가 골을 터뜨리면 추격에 고삐를 당겼습니다.

기세가 오른 울산은 5분 만에 동점을 만들면서 경기는 2대 2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