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2012.03.17.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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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맨유가 맨시티를 승점 1점차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에 등극했습니다.

전반 35분 오른쪽 측면에서 치차리토가 날린 왼발 슈팅을 골문으로 쇄도하던 루니가 방향을 바꿔 웨스트브롬위치의 골망에 흔들었습니다.

후반 20분 웨스트브롬위치의 요나스 욜손이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고!

5분 뒤 루니가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맨유가 2대 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아스널이 뉴캐슬을 물리치고 5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반 14분만에 뉴캐슬의 벤 아르파에게 선제골을 내준 아스널.

1분뒤 주장 판 페르시가 동점골을 뽑아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무승부로 끝날것같던 두 팀의 승부는 후반 추가 시간에 갈렸습니다.

아스널의 수비수 베르마엘렌의 극적인 결승골로 2대 1로 이겨, 5연승을 달렸습니다.

리버풀의 주장, 제라드가 에버턴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자신의 정규리그 400경기 출전을 자축했습니다.

전반 34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6분에는 정확한 슛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추가시간에 쐐기골까지 뽑아내며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리버풀의 3 대 0 승리입니다

감독경질이라는 극약처방을 내린 첼시가 연장접전 끝에 나폴리를 제치고 극적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습니다.

드록바, 존 테리, 램퍼드의 골로 연장전까지 끌고 간 첼시는 이바노비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K리그 2라운드 울산은 곽태휘와 마라냥의 연속골로 경남을 2대 1로 제치고 2연승을 올렸습니다.

경남은 후반 교체투입된 이재안이 골을 성공시켜 울산을 따라잡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라돈치치가 친정집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5년 가까이 있었던 인천을 상대로 선제골을 뽑은 라돈치치.

후반 33분 추가골까지 터트렸습니다.

자신이 얻은 패널티킥을 직접 차 넣었습니다.

수원은 2 대 0으로, 2연승을 달렸습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런던행을 확정하고 나선 카타르전이지만 대표팀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여러차례 결정적인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비껴가거나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내 골로 연결되진 못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카타르전을 끝으로 최종예선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본선행 체제로 전환합니다.

5월 중에 엔트리 18명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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