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매치, 승무패를 잡아라

[축구]

최강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축구대표팀의 첫 친선경기가 오늘 오후 2시에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승패보다는 전술 실험과 선수들의 경기력 점검에 초점이 맞춰진다고요?

일본·북한·타지키스탄과 함께 예선 C조에 속한 우즈베키스탄은 이미 최종예선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때문에 한국전과 29일 일본과의 최종전 모두 2진급으로 구성된다고요?

우즈베키스탄의 평가전에서는 대한민국의 기분좋은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이번에는 프리미어 리그로 가봅니다.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시즌 개막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은 첼시가 오늘밤 자정 볼턴과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죠?

이청용의 볼턴은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죠?

첼시와 볼턴의 경기는 무승부를 전망했습니다.

역시 오늘 자정에 있을 뉴캐슬과 울버햄턴의 맞대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4위에서 7위까진 살얼음판 점수라 6위인 뉴캐슬의 순위도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고요?

믹 맥카시 감독은 경질 되고, 경기는 안 풀리고 울버햄턴 팬들이 참 답답하겠어요?

뉴캐슬과 울버햄턴의 대결은 뉴캐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원정 유니폼이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부터 선보일 예정인데요.

이동국, 김두현, 곽태휘 등 월드컵과 인연이 없던 스타들이 새옷을 입고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하길 바랍니다.

[농구]

먼저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동부와 5위보다는 6위를 더 원하는 전자랜드가 오늘 오후에 만나죠?

동부와 전자랜드의 경기에서는 동부의 승리를 전망했습니다.

역시 오늘 오후에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최하위가 확정적인 삼성과 4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KCC가 시즌 마지막 대결을 펼치네요?

4위 수성을 위해 KCC가 삼성을 제압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 5시, 안양에서는 인삼공사와 모비스의 대결이 있습니다.

인삼공사는 2위 자리를 확정했고요, 모비스는 4위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컨디션 조절에 나선 인삼공사를 상대로 모비스가 승리를 거둘 전망입니다.

프로농구가 1997년 출범 이래 역대 최다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포함한 최근 두 시즌 연속 100만 관중을 동원한 '프로농구'의 열기는 계속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