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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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5.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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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FA컵 16강전 첼시는 90분 내내 졸전을 펼쳤고 선제골은 2부리그 버밍엄시티의 몫이었습니다.

첼시는 스터리지의 헤딩 동점골에 힘입어 기사회생했지만, 역전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아스널이 선덜랜드에 참패를 당해 FA컵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선덜랜드는 전반 키에런 리처드슨이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아스널의 자책골까지 더해져 가볍게 승리했습니다.

기대했던 박주영과 지동원의 대결은 무산됐습니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기성용이 두 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올시즌 7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셀틱은 전반부터 소나기 골을 퍼부은 끝에 하이버니언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5대 0으로 승리한 셀틱은 사실상 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허벅지 부상에서 돌아온 기성용은 후반 10분, 교체출전 했습니다.

팀이 4대 0으로 크게 앞선 후반 32분, 기성용은 팀의 마지막 골을 장식했습니다.

문전 돌파에 이은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기성용은 이로써 올시즌 7골에 도움 4개를 기록했습니다.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전반 6분 호날두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전반 종료직전 벤제마가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라싱 산탄데르는 한 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4대 0으로 레알마드리드에게 완패했습니다.

바르샤가 경기 시작 9분만에 발렌시아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이후 메시의 원맨쇼가 시작됐습니다.

전반 22분 동점골을 시작으로 5분 뒤에는 골키퍼가 쳐낸 볼을 다시 넣으면서 2대 1 역전을 만들었습니다.

후반 31분 해트트릭을 완성한 데 이어서 로빙슛까지 성공시켰습니다.

추가시간, 사비의 골까지 더해 바르셀로나는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챔피언스리그 다음 가는 유럽 클럽대항전 유로파 리그 본선 32강전에서 맨시티가 FC 포르투를 4대 0으로 꺾었습니다.

런던올림픽 축구 아시아 예선 남태희가 전반 15초 만에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23분 박종우의 프리킥을 김현성이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오만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4분 뒤엔 백성동이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3:0 완승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A조 1위, 7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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