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회 본방] 예견된 위기…'P2P대출 투자주의보'

[126회 본방] 예견된 위기…'P2P대출 투자주의보'

2018.06.22. 오후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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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익률 20% 육박'·‘획기적인 투자 상품'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평균 10% 안팎의 높은 이자는 투자자들에게 뿌리치기 힘든 유혹으로 다가왔다.

핀테크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는 P2P대출은 2015년 누적 대출액 373억 원에서 2018년 5월 기준 3조 5천억 원으로 급격하게 늘어났지만, 시장규모가 커지는 만큼 문제도 함께 커지고 있다.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상품 투자 설명서를 다 믿고 투자했죠" -한남동 사례자

일부 업체들의 먹튀 논란과 부도 사태까지...

피해는 고스란히 투자자들의 몫이 되었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규제할 법마저 없다보니 현재로서는 P2P대출 업체를 믿고 투자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피해자들은 답답하기만 한데…

YTN 국민신문고에서는 P2P대출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대책과 투자자 유의사항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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