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회 본방] 성난 대한민국, 당신이 화난 이유?

[67회 본방] 성난 대한민국, 당신이 화난 이유?

2016.10.28. 오후 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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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9일 저녁,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총성이 울려 퍼졌다.

평소 SNS를 통해 경찰을 향한 분노를 드러내던 피의자는 경찰관 1명의 목숨을 빼앗고 체포됐다.

누구에게나 있는 감정이지만 조절 능력을 잃는다면 심각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킬 수 있는 '분노'.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분노조절 장애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묻지 마 범죄'의 동기로 우발적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층간 소음부터 보복운전까지 일상 속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분노는 타인의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어 더는 개인의 문제로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다.

YTN '국민 신문고'에서는 안전지대가 없는 분노 범죄의 실태와 해결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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