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예고] '천의 얼굴' 개성파 배우 김응수 YTN 국민신문고 북 울린다

[10회 예고] '천의 얼굴' 개성파 배우 김응수 YTN 국민신문고 북 울린다

2015.09.15.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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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을 가진 개성파 배우 김응수 씨가 뜨거운 가슴으로 'YTN 국민 신문고'를 울린다.

서민과 기업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나눔과 소통의 용광로 'YTN 국민신문고'는 명실상부 시청자와 쌍방향 소통하는 대한민국 첫 앵커 재능 기부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뉴스전문채널 YTN이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야심차게 도입한 'YTN 국민신문고'의 열 번째 일일 MC 주인공은 드라마와 영화, 장르를 불문하고 품격 있는 연기력과 반전 매력을 가진 배우 김응수 씨다.

김응수 씨의 출연료는 '네팔 소망의집'에 기부될 예정이다. '네팔 소망의집'은 부모가 없는 네팔의 아동들에게 양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제빵 기술 등을 가르쳐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1년 전 작은 고아원으로 시작한 '네팔 소망의집'에는 현재 450여 명의 네팔 아동들이 많은 도움의 손길에 힘입어 지진 피해로 인한 상처를 이겨가고, 세상의 소금과 같은 존재로 양육받고 있다.

김응수 씨는 "올해 1년 중 가장 기쁘고 제일 잘한 일이 국민신문고에 나와 출연료를 기부한 것"이라며 일일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또한 'YTN 국민신문고'에 대해 "많은 국민들의 답답한 속을 뚫어주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국민신문고에서 분노의 가슴으로 독설일지언정 솔직하게 내 생각을 이야기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9월 17일 목요일 밤 10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YTN 국민신문고'에서는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두 번쯤 겪어봤을 화물차 적재 불량으로 인한 화물 낙하 사고에 대해 심층 보도한다.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 현주소, 현재의 화물 적재 방식 등을 밀착 취재하고, 전문가 조언 등을 통해 화물차 적재 불량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도 모색한다.

개국 20주년 특별기획으로 신설된 'YTN 국민신문고는 매주 YTN 소속 앵커가 아닌 외부에서 온 새로운 인물이 '일일 MC'가 되어 시청자를 만난다. 각계 저명한 인사나, 사회적으로 신뢰받는 인물 등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YTN 앵커석에 앉고 출연료는 외부앵커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평소 생각해 온 곳에 기부된다. 'YTN 국민신문고'는 재능기부 MC가 선정한 기부 받는 곳을 취재해 짧지만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전한다.

생방송 50분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YTN국민신문고'는 9월 17일(목) 밤 10시 방송된다. 재방은 9월 20일 일요일 저녁 7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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