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예고] 방송계의 신사 박수홍 YTN 국민신문고로 앵커 데뷔

[2회 예고] 방송계의 신사 박수홍 YTN 국민신문고로 앵커 데뷔

2015.07.10.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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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예고] 방송계의 신사 박수홍 YTN 국민신문고로 앵커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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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뉴스전문채널 YTN(대표이사 조준희)이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만든 ‘국민신문고’의 두 번째 일일 MC로 방송인 박수홍이 선정됐다.

'국민신문고'는 YTN에서 개국 20주년을 맞아 만든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방영된 첫 회 일일 MC는 가수 인순이가 맡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젠틀맨 방송인’ 박수홍이 일일 MC를 맡아 30여 년 동안 규제로 묶여 있는 'LPG 승용차 일반인 구매 제한'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국민신문고' 취지에 맞게 박수홍은 출연료 전액을 경기도 동두천 ‘애신아동복지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10여 년 전 한 TV프로그램을 통해 애신아동복지센터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박수홍은 금전적인 기부 외에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 재능기부 의료 봉사 기획 등을 통해 물심양면으로 복지센터에 마음을 쏟고 있다.

박수홍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민신문고’ MC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그동안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했지만 이 프로그램은 아무나 맡을 수 없는 자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각오를 전했다.

오는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민신문고'에서는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한 기자가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하고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한다. 또한 '비정상회담' 출신 일리야가 신문고 글로벌 평가단으로 새롭게 합류해 주제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민과 기업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짚어줄 ‘국민신문고’에는 매주 YTN 소속 앵커가 아닌 외부에서 온 새로운 인물이 일일 앵커가 되어 시청자를 만나게 된다. 각계 저명한 인사나 사회적으로 신뢰받는 인물 등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YTN 앵커석에 앉는 것이다.

일일 MC의 출연료는 매회 MC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기부된다. '국민신문고' 제작진은 이 기부 현장을 취재해 짧지만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전한다.

YTN 창사 이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생방송 50분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YTN국민신문고'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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