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이 힘이다] 작은 골프공으로 세계를 날다 - 36회

[강소기업이 힘이다] 작은 골프공으로 세계를 날다 - 36회

2016.02.17.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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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IMF 당시 US여자오픈 경기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우울했던 국민들 마음에 한 줄기 빛을 선사한 박세리 선수!

이후 우리나라 골프 선수들의 위상은 세계 정상급으로 우뚝 올라섰고 골프용품도 세계 정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 중심에 비거리와 정확도는 물론 고급스러운 색감까지 더한 골프공으로 세계 골프인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대한민국 토종 기업 '볼빅'이 있다.

그러나 볼빅의 신화는 하루아침에 탄생한 것이 아니다!

2009년 망해가던 볼빅을 인수한 현 문경안 회장은 인수 직후 비상사태를 선포!

아침 7시 반 출근, 밤 11시 반 퇴근이라는 강행군을 이어가며, 컬러마케팅과 고품질, 고가정책이라는 3축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실제로 문 회장 인수 이후 볼빅은 46배라는 기록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숱한 위기를 넘기고 기업인생 2막에서 세계를 무대로 펄펄 날고 있는 볼빅의 숨은 경쟁력, 이번 주 강소기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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