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 남은 실종자 4명 수색 계획 설명

우리 정부, 남은 실종자 4명 수색 계획 설명

2019.06.12. 오후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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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 정부합동신속대응팀 팀장]
정부신속합동대응 팀장입니다.

헝가리 유람선 사고 발생 14일차 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비교적 순조롭게 선체가 인양되었습니다.

순조로운 인양을 위해 노력해 준 헝가리 당국, 우리 측 긴급 구조대 등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족분들과 많은 국민들이 애타게 기대하셨던 대로 8명의 실종자가 전부 수습된 것은 아니지만 시신 4구, 그중 우리 국민 시신 3구가 수습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금일 현재 사고 관련 우리 국민 피해 현황은 탑승객 33명 중 생존 7, 사망 22명, 실종 4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인양 과정과 향후 수색 계획 등과 관련해서 긴급 구조대장의 설명이 있겠습니다.

[송순근 / 주헝가리 국방무관]
긴급 구조대장 주 헝가리 국방무관 송순근 대령입니다.

어제 선체를 인양하면서 저희들이 3명의 추가 시신을 수습했지만 아직도 4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저도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어제 인양한 선체는 현재 이곳으로부터 약 9km 떨어진 체펠섬 지역의 C1 도계 바지선 위에 그대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저희 대원들이 이미 출동을 해서 10시부터 헝가리 경찰과 공조 하에 선체 수색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헝가리는 어제까지 선체 인양 작업을 대테러청 주관 하에 완료했고 오늘부터는 경찰청 지도하에 실종자 수색작전을 계속해서 실시하겠습니다.

우리 측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수색작전을 계속 실시하겠지만 일단 헬기 수색은 헝가리 측에 맡기고 저희는 보트를 이용한 수중 수색은 계속 실시하고 오늘 2시에 공동 기자회견이 계획되어 있는데 그 이후에 헝가리 측과 앞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서 긴밀하게 논의를 하고 우선적으로 제가 요청을 할 것은 침몰된 선박 주변의 소나를 이용한 강 하구 수색. 그리고 필요시에는 잠수부 수색까지 할 예정입니다.

오늘 우리 대원들은 이미 아침부터 출발해서 코파시 게트라는 선착장에 도착을 해서 오늘은 헝가리에서 제공한 보트 5대에 하루 종일 하류 쪽으로 수색을 할 계획입니다.

이상 제 설명은 마쳤고요.

질문 받겠습니다.

코파시 게트라는 선착장에서부터 다뉴브강 하류 쪽으로 그 선착장은 사고 지역으로부터 약 9km 떨어져 있습니다.

어제는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서 헝가리 측에서 2명, 한 측에서 2명 공동으로 들어가서 헝가리인 선장님 한 분 그리고 한국인 세 분은 우리가 수습을 했고요.

이어서 헝가리에서 3명의 잠수사가 들어가서 선체를 정밀 수색을 했는데 제한 사항이 일단 물이 많았고 그다음에 토사가 많아서 제가 판단할 때는 완벽한 수색이라고는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 저희들도 선체가 인양되었을 때, 그리고 선체가 그 바지 선상에 올라왔을 때 한 번 더 우리 대원에 의해서 요청을 했는데 그 안에 기계실에 발전기 등이 있는데 전류가 흘러서 우리 대원들 안전에 위험이 된다고 헝가리 측에서 밝혔습니다.

그래서 어제 선체 진입이 좀 제한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어제 다시 헝가리 측에 요청해서 오늘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제 오후 5시 반에 섬에 선박이 도착해서 그 이후 활동은 헝가리 측에서 어제 대테러청장이 저한테 이야기한 것은 바로 그 문제를 전기 전문가를 불러서 해결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마 저희들 10시에 들어가게 되니까 아마 그전에 다 조치가 다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기자 : 선체 유실, 그러니까 선체 주변에 소나를 이용한 수색을 하신다는 건데 소나 이용한 수색이 다른 지역도 있는 건가요? 그래서 만약에 선체 주변에 소나를 이용한 수색을 한다면 시신 유실 가능성은 없는 건지?

◆ 답변 : 아닙니다. 아직도 저희가 4구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선체 주변 밑바닥, 강 밑바닥을 집중적으로 보고요. 그리고 그 밑에 한 5km 정도 이렇게 집중적으로 수중 소나를 이용해서 할 계획입니다.

◇ 기자 : 그러면 유실 방지 대책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있었으면, 그러니까 유실이 없을 가능성이 높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 답변 : 유실 방지책이 저희들이 다 했지만 그 주변, 선박 안에 말고 바깥에 계시던 분이 혹시 저희들이 아직도 발견되지 않았다면 이제는 그 지역뿐 아니라 그 주변을 집중적으로 보겠다는 그런 계획입니다. 아닙니다. 헝가리 측에서 가지고 있는 거로 할 생각입니다.

◇ 기자 : 오늘 선체 수색을 하시면 배가 별로 안 뜨잖아요. 언제쯤 다마무리가 될까요.

◆ 답변 : 그 시간은 제가 말씀드릴 수 없고요. 어제 헝가리 측 경찰에 의하면 그리고 어제 실제 헝가리 잠수사들 여러분이 보셨겠지만 선체에 들어갔다 나왔을 때 진흙 같은 게 굉장히 많이 묻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대원들도 물이 다 빠지고 나서 선체 안에 들어가서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오늘 선체 내의 토사가 어느 정도 규모인지에 따라서 선체 수색 시간은 결정될 것 같습니다.

◇ 기자 : 어제 소방차가 물을 뿌려서 선체 내부를... 아직까지 토사가 많이 쌓여 있는 것 같은데 그 토사 안에 추가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에...

◆ 답변 : 헝가리에서 소방차를 이용했다면 아마도 아까 제가 말씀드린 감전 위험에 대한 제거 조치인 것 같고요. 지금 저희 대원들이 10시부터 들어가기 때문에 그 토사의 규모라든지 또 시신이 그 안에 있을 것이다, 없을 것이다. 현재까지는 제가 추정해서 말씀드리기가 제한됩니다. 좀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헝가리 측과 합의한 것은 헝가리 측에서는 일단 인양하고 나면 그 선체의 정밀한 조사 그리고 수사는 검찰 통제하에 경찰이 한다고 법률상 나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래는 우리한테 안 되는데 제가 우리 외교부와 같이 이야기가 된 게 어제 저희가 수색이 미흡했다. 그리고 지금 유가족들이 안타깝게 기다리고 있다. 토사 지역을 정확히 못 봤기 때문에 강력하게 저희가 헝가리 측에 얘기를 했고 헝가리 측이 흔쾌히 해 주셔서 들어가게 됐습니다. 정확하게 안에 들어가는 건 2명으로 지금 합의가 된 상태입니다. 검찰이 통제를 하고 그 지역은 경찰이 있는데 제가 브리핑 마치고 현재 상태를, 사진을 제공하겠습니다.

◇ 기자 : 어제 어쨌든 선체 정밀 조사를 일부는 한 거 아닌가요?

◆ 답변 : 정밀조사가 아니고 그냥 잠수사 요원들이 들어가서 시신이 있는지, 없는지 위주로 찾아봤습니다. 아닙니다. 일단은 바지선이 그 지역에 들어가 있고 경찰 통제하에 일체의 선체 진입 같은 게 불가합니다. 왜냐하면 선체 보존이 굉장히 수사하는 데 중요하기 때문에.

◇ 기자 : 헝가리 쪽의 인원은 들어갔을 거 아니에요.

◆ 답변 : 헝가리 측도 안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기자 : 우리 측에서 어제 선실에서 우리 국민들 수습을 위해서 들어갔을 때 본 것들 있잖아요. 토사가 많이 있는 거 말고 추가적으로 확인된 거 없습니까?

◆ 답변 : 어제 우리 대원들이 들어갔을 때 물이 많이 차 있는 상태였어요. 그리고 어제 수습된 시신들은 주로 선실 입구에 있었기 때문에 안에 우리 대원들이 들어가서 토사 어느 정도 규모다, 이런 걸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인력 규모는 제가 누차 말씀드렸지만 집계를 하지 않고 있고요. 헝가리 측이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우리를 더 지원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오늘 오후에 제가 헝가리 경찰청 관계기관하고 세부적으로 협의하겠습니다.

◇ 기자 : 어제 선체 뒷부분에 예상하지 못했던 심각한 훼손이 발견됐다고 하는데 그게 어느 정도 훼손이었는지 그리고 그걸 왜... 그 파손된 부분 때문에 중간에 시신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지.

◆ 답변 : 일단 수중에 시야가 안 보이기 때문에 선체 균열된 것을 확인할 수 없었고요. 어제 인양단이 발견한 것은 선체 후미 부위에 한 3cm 정도의 균열이 생겼다고 발견돼서 기존에 본 와이어 4가닥 이외에 1가닥을 어제 더 넣어서 5가닥을 가지고 선체를 인양했고 그렇게 한 이유는 혹시 선체가 더 파손되거나 또는 최악의 경우에는 들어올리다가 부러지는 그런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추가 조치를 한 겁니다.

◇ 기자 : 배에 CCTV가 추가적으로 알려진 게 있나요?

◆ 답변 : 그건 제가 아직 확인하지 못했는데 헝가리 측에 나중에 확인해 보겠습니다. CCTV가 있는지.

◇ 기자 : 아까 그 구조대원들 저희한테 소개해 줄 수 있는 배의 상태. 들어간 사람들은 뭐라고, 보이는 게 있을 거잖아요.

◆ 답변 :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게 다고요. 현재 선체의 모습은 바지선의 섬에 있는 모습은 마치고 사진으로 공개하겠습니다. 일단은 오늘 하는 것은 헝가리 경찰, 거기 있는 경찰들하고 물론 검찰의 통제를 받는 경찰. 그리고 우리 구조대원 2명이 들어가고요. 그거 마치고... 헝가리 소속은 아직 확인된 바 없습니다.

◇ 기자 :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파견된 사람들이...

◆ 답변 : 우리 파견된 인원은 25명인데 그건 제가 어느 대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같은 원팀입니다. 질문 없으시면 실장님 설명...

◇ 기자 : 어제 저희가 현장에서 확인한 바로는 선체 수색이라고 해야 될까요, 정리라고 해야 될까요. 작업자들이 선실 안으로, 선체 내부로 왔다 갔다 하는 것들이 현장에서 포착됐거든요. 그런데 아까 말씀하시기로는, 대장님께서 말씀하시기로는 선체 내부에 아직 수색이나 진입이 들어가지 않을 걸로 말씀을 하셔서 이게 헝가리 측이랑 정확하게 정보 공유가 잘 되고 있는 건지. 안 된다면 어떤 점이 조금 어려운 점이 있는 건지. 지금 현재까지 상황은...

◆ 답변 : 공조는 긴밀하게 잘 되고 있고요. 원칙상 안 되를 것을 우리가 요청했을 때 헝가리 측에서 흔쾌히 받아줬기 때문에 오히려 저는 그게 공조가 된다고 생각되고요. 아마 어제 헝가리 측에서 만약 선체에 들어갔다면 그것은 감전 방지 대책을 아마 강구했을 겁니다. 이상 마치고 실장님.

[이상진 / 정부합동신속대응팀 팀장]
이어서 정부 지원 현황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가족 지원 현황입니다.

어제 인양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참관을 희망하는 가족들이 현장 방문을 하였습니다.

헝가리 현장상황실 또 세체니 다리 부근 등 기타 공간에서 참관하였는데요.

이 참관 과정에서 산도르 핀테르 헝가리 내무장관이 방문하여 가족들을 위로하고 인양과 시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렇게 언급을 했습니다.

이후 가족 지원 예정입니다.

오늘 10시 현재 부다페스트에 체류하는 가족분은 총 51명이 되겠습니다.

금일 오전에 일부 화장 및 장례가 이뤄집니다.

지금 이뤄지고 있는데 주헝가리 한국대사가 참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희망하는 장례 방식을 확인하고 장례 위임 서류 등 작성을 계속 지원할 예정입니다.

어제 수습된 시신 3구와 관련해서 금일 가족들의 육안 확인 과정에 있습니다.

이 부분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국내의 귀국과 관련하여 정부 지원 사항들이 중대본 차원에서 마련된 게 있는데 이런 것들을 모두 안내를 드리고 또 무사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헝가리로 추가로 입국하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 입국하는 분들에 대한 지원도 제공이 될 것입니다.

피해자 33명 기준으로 보면 금주 중에 운구 등 화장 유골이든 어떠한 형태로든 절반가량이 귀국하는 그런 것들이 이뤄지게 되겠습니다.

금일에도 법률 자문, 현장 방문 지원 또 심리상담, 의료진 지원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사고 원인 조사 및 책임규명 관련된 부분입니다.

헝가리 법무부 산하 피해자 지원 서비스팀이 있습니다.

이 피해자 지원팀과 신속대응팀 간에 협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헝가리 당국은 헝가리 변호사 1인을 무료로 선임할 수 있고 소정의 금액도 지원하고 또 헝가리 공문서 발급 등 각종 사항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사항들을 가족들에게 알려드리고 지원이 필요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협의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해양안전심판원은 어제 헝가리 조사 당국과 더불어 우리 국민 생존자 한 분에 대해서 사고 관련 조사 활동을 하는 등 활동을 계속 해나가고 있습니다.

바이킹 시긴호 재조사와 관련해서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은 헝가리 당국의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 그리고 책임 규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경로를 통해서 요청을 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해양안전심판원이 바이킹 시긴호를 조사한 바가 있고요.

또 그날 오후 헝가리 검찰과 경찰이 이 선박에 대한 수사 활동을 벌였습니다.

허블레아니호가 지금 체펠섬으로 이동되어 있는데 헝가리 수사 당국이 정밀 조사 감식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이 금일 10시부터 우리 측이 추가 시신 수습을 위해 정밀 수색하고자 진입하는 것은 방금 전에 무관이 설명한 바 있습니다.

물품 지원 및 자원봉사 관련입니다.

현지 교민과 기업들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또 한-헝가리 자원봉사 통역이 바지선 승선 또 수색 보트 승선, 헬기 탑승 등 각종 현장에서 수색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순조로운 수색 활동이나 인양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여러 가지 지원에 대한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 기자 : 지금 유리C 선장이 보석이 허가됐다는 기사가 있는데. 확인되신 게 있으신가요?

◆ 답변 : 아직 확인이 안 됐습니다.

◇ 기자 : 어젯밤에 헝가리 쪽에서 공동수사는 불가하다고 했는데 그게 우리 정부와 수사 관련해서 협력이 어렵다는 뜻으로 이해를 해야 되는 건지.

◆ 답변 : 아닙니다. 그 선체가 체펠섬으로 이동하고 나서 헝가리 당국은 검경의 수사 단계로 진입했기 때문에 그것조차도 하나의 수사의 대상으로 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저희들의 어떤 시신 수습 부분을 수사 참여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것들이 아니라는 점을 충분히 해명을 했고 그런 것들이 받아들여져서 오늘 수색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검경이 마찬가지고요. 헝가리 검찰에 연락검사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 연락검사와 우리 법무협력관이 상시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협력체계는 공고하게 돼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그렇다고 봅니다. 지난번에 바이킹 시긴호의 조사도 큰 틀에서 보면 사법 공조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이해합니다. 어제 유가족들로부터 그러한 요청이 있었습니다.

◆ 답변 : 그 부분은 유가족 또 당연히 요청하겠지만 그 전부터 우리가 인양하고 나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다 염두에 두고 제가 판단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 기자회견 끝나고 헝가리 측에 공식적으로 요청해서 협의하겠습니다. 그 보도를 저도 봤습니다마는 그거는 다뉴브강의 항해나 안전 문제에 대한 일반적인 분석인 것 같고요. 이번 사고 이후의 해양안전심판원과 헝가리 교통 안전 당국이 공동으로 조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사고 원인이라든지 안전 문제에 대해서. 그런 것들이 바탕이 돼서 여러 가지 개선 사항이 나오고 그런 부분에 관해서 안전 부분에 대한 개선 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게 아니라요, 일반적인 보도 내용이라고 보여지고요. 구체적인 이번 사건과 관련된 안전 문제는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한 조치가 향후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아직 명확히 그런 문제를 밝히신 분은 없고요. 지금 당장은 시신 수습이라든지 또 장례 또 형사적인 문제. 이런 게 급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건 추후 계속 팔로업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어제 마지막 남은 네 분 실종자 가족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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