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음란물 유통' 양진호 검찰 송치

'폭행·음란물 유통' 양진호 검찰 송치

2018.11.16. 오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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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화면에 나오는 곳은 경기 수원 남부경찰서입니다.

그동안 양 회장이 수원 남부경찰서 유치장에 있었는데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 이동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잠시 뒤 오전 10시에는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에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데요.

모자를 눌러 쓴 양진호 회장,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바로 차에 타서 검찰로 이동을 하게 됐습니다.

양 회장은 지난 2015년이죠, 경기 성남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전직 직원을 폭행하고 그다음에는 워크숍에서 직원들에게 석궁을 이용해 살아 있는 닭을 잡도록 강요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웹하드 법체를 운영하면서 불법 음란물이 유통되도록 방치하고 마약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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