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분열 공작' 이채필, 영장 심사 법원 출석…이르면 오늘 결정

'노조 분열 공작' 이채필, 영장 심사 법원 출석…이르면 오늘 결정

2018.07.04.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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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필 / 前 고용노동부 장관]
Q. 노동부 장관으로서 정말 노동조합이 와해돼야 한다고 생각하셨나요?
- 저는 오늘 법원에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왔고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진실은 밝혀지리라 믿고요. 가까운 데 먹구름이 끼어도 진실의 태양은 언젠가 나타날 거라고 믿습니다.

Q. 노동조합 와해되기를 바라고 하신 게 사실이냐고요.
- 그게 말이 됩니까?

Q. 제3 노조 만들려고 국정원에 1억 넘게 요구했다는 보도가 있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그것은 의혹이고요. 사실이 밝혀질 겁니다. 그건 아닙니다.

Q. 노조 와해 시키려고 한 거 아닙니까?
- 노조 와해라는 생각을 어떻게 가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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