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친형' 이상득 前 의원 검찰 출석

'MB 친형' 이상득 前 의원 검찰 출석

2018.01.26.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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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전 의원 부축을 받으면서 휠체어에 앉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지난 24일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고요.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병원에서 구급차를 타고 이곳으로 출발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상득 전 의원 원세훈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억 대의 돈, 1억 원가량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지금 여러 사람이 함께 휠체어를 들어서 지금 검찰 청사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추운 날씨에 두꺼운 모자와 함께 목도리를 두르고 청사 안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워낙 건강 상태가 지금 좋아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기자들도 별다른 질문을 안 하고...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받으셨습니까?

[이상득 / 前 국회의원 :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받으셨습니까?) .... (원세훈 전 원장 사퇴 못하게 압박으로 돈 받으신 거 맞으신가요?) .... (이명박 전 대통령이 강요했습니까? 다스 누구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건강 상태가 많이 안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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