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안보실장, 美 맥마스터 안보보좌관 통화

정의용 안보실장, 美 맥마스터 안보보좌관 통화

2017.08.11.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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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괌 공격 가능성 언급에미국의 경고 수위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안보실장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이와 관련해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박수현 / 대변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의 통화에 관한 브리핑을 하겠습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8월11일 오전 8시부터 40분간 허버트 맥 마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를 하고 북한의 도발과 긴장 고조 행위로 인한 최근의 한반도 및 주변의 안보 상황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관하여 협의하였습니다.

양측은 한미 양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취해 나갈 단계별 조치에 대해 긴밀하고 투명하게 공조해 나간다는 약속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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