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한문 앞에서 "보수 대결집" 마지막 호소

홍준표, 대한문 앞에서 "보수 대결집" 마지막 호소

2017.05.08. 오후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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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처음으로 서민 대통령이 탄생하는 날입니다.

5월 9일 경비원 아들이 대통령 된다. 5월 9일 까막눈 아들이 대통령 된다.

모두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 친지 전부 해서 투표장으로 가셔서 투표를 많이 해 주시면 무조건 홍준표가 된다.

투표를 하면 내일 또 비가 오더라도 꼭 이 나라 체제 전쟁에서 우리가 친북 종파한테...

5월 9일 경비원 아들 대통령 된다. 5월 9일 까막눈 아들 대통령 된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내일 꼭 모두 투표장으로 가셔서 이 나라 살리는 데 앞장을 서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홍준표가 해야 되겠죠?

그래도 대한민국 대통령은 강단, 결기, 배짱, 뱃심이 있어야 해요.

대통령이 흔들리면 국민이 불안합니다.

대통령이 왔다 갔다 하면 국민이 불안합니다.

그래서 대통령은 배짱, 뱃심, 강단, 결기 이렇게 갖추고 태산같이 움직여야 해요.

두 번째, 서민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이 나라 70%에 달하는 대한민국 서민들, 정권이 바뀌었도 내 생활이 달라지는 게 없어요.

그래서 한국 대통령 사상 처음으로 이 나라 서민들을 돌보는 내가 서민 대통령이 꼭 되어 보겠습니다.

제가 밑바닥에서 살아왔어요.

내 아버지는 경비원이고 내 어머니는 까막눈이에요.

그래도 홍준표는 세상을 배반하지 않았고 온전히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그렇게 하니까 검사도 하고 국회의원도 하고 그리고 경남지사도 두 번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서민 대통령이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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