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주, "양심의 가책 느끼지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

남경주, "양심의 가책 느끼지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

2011.11.24. 오전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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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프레스콜이 23일 오후 서울 두산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극 중 '댄' 역을 맡은 남경주는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더블 캐스팅으로 출연하는 소감'에 대해 묻는 질문에 "연습을 많이 할 수 없어서 더블 캐스팅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모니터링을 할 때 내가 몰랐던 부분을 상대 배우를 통해 알게 되는 것들이 장점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작품을 마치는 날까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도록 무대 위에서 매일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엄마 다이애나와 그녀의 가족 이야기로,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각자가 상처를 지니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다룬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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