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트럼프 움직일 힘이 없다" 중동 초토화시키고 발 빼는 이스라엘? [Y녹취록]

"이제는 트럼프 움직일 힘이 없다" 중동 초토화시키고 발 빼는 이스라엘? [Y녹취록]

2026.05.27. 오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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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 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협상 국면에서 이스라엘의 움직임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를 놓고 딜 브레이커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로 지상전을 확대하고 있는 양상인데 지금 상황이 협상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지요.

◆박현도> 저는 크게 걸림돌은 안 될 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이란과 미국의 협상에서 모든 전선에서 전쟁을 중지한다고 했는데 만약에 협상이 되면 이스라엘은 일단 표면상 화장하는 셈치고 잠깐은 멈출 거예요. 그렇지만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있는 헤즈볼라를 이란 전쟁과는 상관없는 다른 적진으로 보기 때문에 레바논의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이 반드시 격멸해야 되는 대상으로 생각하는 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은 절대 멈추지 않을 겁니다.

◇앵커> 측근을 이용한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가 이제는 트럼프를 움직일 힘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지금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협상 국면에서 이스라엘 패싱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종전과 생각이 다른 네타냐후 총리와 거리를 두고 싶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박현도>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속으로 내가 속았다. 네타냐후 말 듣고 4일 정도 하면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끝나기는커녕 일이 더 어려워졌고. 지금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위기를 스스로 만든 거거든요. 역대 미국 대통령이 이렇게 경제 위기를 스스로 만들어서 허우적거리는 건 처음입니다. 그래서 지금 나오는 얘기가 미국 대통령이라면 대체적으로 친이스라엘 로비 세력의, 왜냐하면 선거 자금이라는 게 필요하기 때문에,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국 정치인은 돈이 많이 필요하잖아요. 그것 때문에라도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데 지금은 그걸 들어줄 수 없는 정도가 된 가장 큰 이유가 스스로 만들어 놓은 경제적 위기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이거를 봉합하지 않으면 아무리 친이스라엘 로비세력이 이야기한다고 하더라도 정권이 흔들린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은 이 모든 문제를 만들어놓은 네타냐후 총리에 대해서 불만이 있는 거죠. 그래서 이번에 이란의 협상장에서 완전히 배제했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네타냐후 총리도 지금 현실 파악을 한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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