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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시작과 함께 기세를 올린 추위는 내일 가장 강해지겠습니다.
상층에서 영하 3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울은 아침 기온이 영하 8도, 체감온도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적으로도 기온이 오늘보다 5∼10도가량 낮아질 전망입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 강한 북서풍이 동반되면서 체감 온도가 굉장히 낮겠고 낮에도 영하권에서 가장 춥게 느껴질 수가 있겠고요.]
중부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고, 서울도 한 달 만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를 지나면서 눈구름이 발달해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 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충남과 전라 서해안 해안 근처에서 국지적으로 강한 눈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3∼8cm, 내륙 쪽으로 더 들어왔을 때는 1∼5cm 정도 예상이 되고 있고요.]
모레 오후에는 서울에도 1cm 안팎의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오후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겠고, 주말에는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기상청은 갑작스러운 한파와 눈으로 인한 도로 결빙과 동파 등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ㅣ박정란
디자인ㅣ정하림 신소정
자막뉴스ㅣ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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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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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도 기온이 오늘보다 5∼10도가량 낮아질 전망입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 강한 북서풍이 동반되면서 체감 온도가 굉장히 낮겠고 낮에도 영하권에서 가장 춥게 느껴질 수가 있겠고요.]
중부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고, 서울도 한 달 만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를 지나면서 눈구름이 발달해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 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충남과 전라 서해안 해안 근처에서 국지적으로 강한 눈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3∼8cm, 내륙 쪽으로 더 들어왔을 때는 1∼5cm 정도 예상이 되고 있고요.]
모레 오후에는 서울에도 1cm 안팎의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오후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겠고, 주말에는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기상청은 갑작스러운 한파와 눈으로 인한 도로 결빙과 동파 등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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