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이스트'의 아주 특별한 프로포즈

'타투이스트'의 아주 특별한 프로포즈

2017.07.04. 오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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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이스트'의 아주 특별한 프로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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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몸에 문신을 해주는 타투 아티스트가 자신의 직업을 이용한 특별한 프로포즈를 선보였다.

콜로라도에서 타투이스트로 일하는 비니 카팔도 스미스는 여자친구 브룩 우다크에게 타투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내 다리에 타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브룩이 스미스의 바지를 걷었을 때, 브룩은 함박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스미스의 팔에는 "나와 결혼해줄래?"라는 글과 함께 행복한 커플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브룩은 문신 기계로 '예', 혹은 '아니오'가 적힌 네모 상자에 체크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타투이스트'의 아주 특별한 프로포즈






'타투이스트'의 아주 특별한 프로포즈


브룩은 '예스'라고 적힌 칸을 붉은 색으로 체크하며 행복의 눈물을 흘렸다. 커플의 아름다운 프로포즈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나라도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아름다운 커플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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